안방 화장실 리모델링을 계획 중인데 타일 상태를 두고 고민이 많습니다. 현재 24년 된 구축 아파트인데, 다행히 타일에 금이 가거나 깨진 부분 없이 전반적으로 깨끗해 보입니다.
상태가 괜찮은 편이라 타일 공사는 건너뛰고 도기류만 교체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하지만 연식이 있다 보니 도기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혹시 타일에 리스크가 생기지는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비용을 절감하는 방향으로 생각했을 때, 아예 타일 덧방을 하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타일 줄눈만 새로 시공하고 도기만 교체하는 방향이 맞을까요?
그리고 샤워부스 관련해서도 고민입니다. 현재 고장 난 부분은 없지만, 쫄대나 실리콘 같은 마감 부분이 노랗게 변색되어 보기 좋지 않습니다. 이 부분만 교체해서 사용하는 게 나을지, 아니면 이번 기회에 샤워부스를 완전히 철거하고 샤워 파티션을 설치하거나 조적벽을 세우는 게 좋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다른 공정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 현재 턴키 업체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조언해 주실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물***어
저도 구축에서 도기만 바꿨었는데, 뜯어낼 때 타일 같이 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덧방 하시면 마음은 편하실 거예요.
욕***해
역시 리스크가 있군요. 덧방 비용이랑 줄눈만 하는 비용 차이가 어느 정도 날지 더 알아봐야겠네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도기 교체 전 기존 타일의 부착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일이 들떠 있다면 도기 철거 시 주변 타일까지 함께 탈락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덧방이나 전체 철거를 고려하시고, 밀착 상태가 좋다면 줄눈 시공과 도기 교체만으로도 가능합니다. 샤워부스의 경우 변색된 실리콘은 재시공으로 해결 가능하나, 구조 변경(조적벽 등)을 원하신다면 방수 공사 범위가 달라지므로 이 점을 먼저 체크하시길 권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조***꿈
샤워부스 노란 쫄대는 정말 보기 싫죠. 턴키로 하신다면 조적벽 세우는 게 나중에 관리하기도 훨씬 편하고 호텔 느낌 나서 추천드려요.
구***기
조적벽 예쁘긴 한데 턴키 업체마다 단가 차이 심하니까 견적 꼼꼼히 비교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