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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키 진행 중인데 자재 선택권을 제가 어디까지 요구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초***어
  • 댓글 7

턴키 견적 요청하기사진 없이 요청 가능

급하게 이사 날짜가 잡혀서 카페에서 며칠 공부한 내용만 가지고 턴키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진행 방식이 제가 생각한 것과 좀 달라서 당황스러워 질문 남깁니다.

우선 벽지와 마루는 제가 직접 지정한 제품이 있어서 샘플을 보고 2주 뒤까지 색상을 정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여기까지는 괜찮은데, 싱크대나 현관 신발장 같은 가구 부분이 고민입니다. 저는 목공 후 필름지로 마감하는 것으로 이해했는데, 사장님은 타일 느낌의 샘플 몇 개를 주시더니 포그그레이나 화이트 중에 고르라고 하시더라고요. 필름지냐고 여쭤보니 비슷하다는 식으로만 말씀하십니다.

화장실 도기도 대림으로 하기로 했지만, 구체적인 디자인이나 모양을 보여주시지 않고 그냥 시공했던 사진들을 보여주며 이런 걸로 들어갈 거라고만 하십니다. 제가 원하는 모델을 직접 찾아서 요청드려도 되는 상황일까요?

걸레받이 필름의 경우도 제가 알기로는 영림 제품을 많이 쓰는데, 사장님은 도어레인저라는 회사 제품 하나만 보여주십니다. 혹시 제가 영림 제품을 쓰겠다고 하면 비용이 추가되는 건지, 아니면 그냥 사장님이 쓰시는 제품만 써야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전반적으로 브랜드 설명 없이 주시는 샘플 중에서만 고르라고 하시거나, 수전이나 변기 같은 건 고르라는 안내 자체가 없으셔서 대체 제가 무엇을 찾아보고 요청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원래 턴키는 이렇게 진행되는 건지, 아니면 제가 일일이 찾아서 지정해 드려야 하는 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28일까지 결정해야 하는데 시간이 촉박하네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7

  • 꼼***사

    원래 턴키는 사장님이 편한 자재로 밀어붙이는 경우가 많아요. 그냥 두시면 계속 그렇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하시는 브랜드나 모델명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명확하게 리스트업해서 전달하세요.

    • 초***어

      그렇게 말씀하시니 마음이 급해지네요. 지금이라도 리스트를 만들어서 보내드려도 늦지 않을까요?

  •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자재 선정 단계에서 소통의 기준이 서로 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턴키 계약 시 자재 등급을 정하지만, 세부 모델까지 지정하지 않았다면 업체가 선호하는 제품을 제안하게 됩니다. 먼저 계약서상에 명시된 자재의 브랜드나 등급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그 범위 내에서 원하는 모델을 직접 찾아 요청하시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 필***아

    필름지 샘플은 보통 업체가 가지고 있는 북을 보고 고르지만, 요즘은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모델명 확인하고 요청하는 분들도 많아요. 걸레받이 브랜드 하나만 고집하시는 건 그냥 그 업체가 거래하는 곳이 거기라서 그럴 확률이 큽니다.

    • 초***어

      아, 홈페이지에서 모델명을 찾아서 말씀드려도 되는 거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현***이

    도기나 수전 같은 건 모델 하나 차이로 디자인이 완전히 달라지는데 사진만 보여주시는 건 좀 너무하시네요. 정확한 모델명을 확정 짓지 않고 시공 들어가면 나중에 뜯어내고 싶어질 수도 있습니다.

    • 현***이

      맞아요. 특히 욕실은 한 번 설치하면 바꾸기 힘드니 꼭 모델명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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