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인테리어 공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사에서 가장 신경 쓰고 싶은 부분은 화장실과 부엌인데요. 부엌은 씽크대 결정을 마친 상태라 조명과 후드만 정하면 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수많은 선택지가 쏟아지다 보니 가끔 잠결에도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스트레스가 크네요. 공사 경험 있으신 분들은 아마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현재 턴키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지만, 세부적인 논의를 다 마치지 못한 상태에서 공사 날짜가 다가오니 과연 잘 선택한 것인지 걱정이 앞섭니다. 특히 화장실 분위기에 고민이 많습니다. 제가 원하는 느낌의 사진들을 찾아봤는데, 첫 번째와 마지막 사진 같은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저희 집 구조가 거실에 있는 화장실은 작고 방에 딸린 화장실이 큰 편입니다. 구조상 완전한 건식으로 진행하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꼭 건식이 아니더라도 방수 페인트 같은 것을 칠해서 최대한 첫 번째 사진과 같은 분위기를 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주변에서는 다들 말리는 분위기라 판단이 어렵네요.
심미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제 한계를 인지해서 사용하기 편리한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가구에 먼지가 많이 끼는 것이 싫어서 복잡한 디자인은 피하고 싶거든요. 원하는 분위기와 관리의 편의성 사이에서 어떻게 중심을 잡아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0
먼***요
저도 관리 편한 게 최고라고 생각해서 복잡한 건 다 뺐어요. 근데 욕실 페인트는 나중에 들뜨면 답 없더라고요.
결***중
맞아요, 저도 딱 그 부분이 걱정돼서 다들 말리시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물***아
방에 있는 큰 화장실이면 욕조나 샤워부스 분리가 확실히 되어 있나요? 그 범위에 따라 페인트 가능 여부가 갈릴 것 같아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희망하시는 분위기를 위해 페인트를 적용하시려면, 먼저 습기가 직접 닿는 구역과 그렇지 않은 구역을 명확히 구분하는 설계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 후 해당 구역의 환기 성능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방수 도료를 선택하시는 순서로 검토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턴***요
턴키로 하셨으면 실장님께 원하는 사진 보여드리고 구현 가능한 자재 리스트를 요청해 보세요. 생각보다 비슷한 느낌의 타일이 많습니다.
디***남
타일로 가면 페인트보다 훨씬 안전하긴 하죠. 다만 그 특유의 매트한 느낌은 페인트가 더 강하긴 합니다.
미***프
먼지 끼는 거 싫어하시면 욕실 가구도 최대한 띄움 시공 하시고 틈새 없는 디자인으로 가세요.
초***어
저도 턴키 진행할 때 세부 논의 덜 된 상태로 시작했다가 중간에 계속 수정해서 비용 추가됐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이라도 꼼꼼히 논의하세요.
화***자
사진 속 분위기가 정말 예쁘긴 하네요. 하지만 한국 욕실 환경에서 페인트는 정말 용기가 필요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현***자
결국은 청소 편한 게 1순위더라고요. 예쁜 것도 좋지만 매일 닦아야 하는 스트레스가 생각보다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