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계획을 세운 지 3년 정도 되었고 그동안 커뮤니티 글들을 보며 고민만 정말 많이 했습니다. 마음이 수없이 바뀌었지만 결국 합리적이고 심플한 느낌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완전 셀프는 무리일 것 같아 반셀프와 고민하다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인테리어 플래너분께 의뢰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플래너분을 통해 직영 공사로 연결하고 전체적인 스케줄과 제가 원하는 요구사항들을 반영해 계획서를 완성했습니다.
현재 공사 시작을 4일 앞두고 있으며, 가전과 타일 선택은 마친 상태입니다. 타일은 그레이 톤으로 골랐고 실링팬도 미리 구매해 두었습니다. 가구 구조는 철거 후에 최종적으로 결정하기로 협의했습니다.
제가 이번 공사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욕실 타일을 300*600각으로 깔끔하게 시공하는 것, 도배 밑작업을 충분히 해서 면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 그리고 화이트 필름과 몰딩, 도배지의 색상을 이질감 없이 맞추는 것입니다. 조명은 주백색으로 배치해 은은하면서도 조도를 확보하려 합니다. 가구 라인 역시 깔끔하게 나올 수 있도록 충분히 상의 중입니다.
현장 감독은 하루 중 12시부터 5시 사이에 가능할 것 같습니다. 플래너분이 든든하게 챙겨주고 계시지만, 막상 시작하려니 놓친 게 있을까 걱정됩니다. 혹시 이런 방식으로 진행하실 때 특히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할 판단 기준이 있을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0
먼***탈
플래너분이 스케줄을 잡아주셨다니 다행이네요. 12시부터 5시까지 현장 계신다고 하셨는데, 오전 작업 시작 때나 마감 때 체크해야 할 부분들이 있을 수 있으니 그 점은 고려해 보세요.
계***째
맞아요, 그 부분이 조금 걱정입니다. 플래너분과 소통해서 중요한 체크 포인트는 따로 공유받기로 했습니다.
하***요
화이트 톤으로 맞추실 때 필름과 도배지 색상 차이가 생각보다 클 수 있습니다. 샘플북으로만 보지 마시고 현장에서 실제 조명 아래 두고 비교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타***각
300*600 타일이면 깔끔하겠네요. 다만 줄눈 색상을 타일이랑 최대한 비슷하게 맞추셔야 원하시는 심플한 느낌이 살 것 같습니다.
계***째
그레이 톤 타일이라 줄눈 색상 고민이 많았는데, 조언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체크해 볼게요.
밑***명
도배 밑작업 강조하신 것 보니 공부 많이 하셨네요. 퍼티 작업이나 초배지가 제대로 들어가는지 공정 중간에 꼭 확인하세요.
조***색
주백색 조명 선택 잘하셨네요. 너무 하얀색보다는 훨씬 아늑합니다. 조도 확보를 위해 매입등 간격을 어떻게 잡으셨는지 궁금합니다.
빛***집
저도 주백색으로 했는데 만족해요. 다만 구역마다 조도를 다르게 설정하셨는지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철***답
가구 구조를 철거 후에 결정하시기로 한 건 정말 잘하신 선택입니다. 뜯어봐야 정확한 치수가 나오거든요.
반***기
직영 공사 연결 방식이면 소통 창구가 일원화되어 편하시겠어요. 그래도 각 공정 끝날 때마다 플래너분과 함께 검수하시는 과정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