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60평대 구축 아파트를 반셀프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평수가 크다 보니 공정 하나하나 잡는 게 쉽지 않네요. 거실과 주방, 방 3개를 모두 확장하고 천장 전체를 뜯어내는 큰 공사라 일정을 최대한 보수적으로 잡아봤습니다.
전체적인 계획은 철거부터 시작해서 샷시 설치, 설비, 목공과 전기를 거쳐 타일, 필름, 도배, 유럽미장, 도장 순으로 잡았습니다. 마지막에 가구 설치와 가전 입주까지 포함해 총 두 달 조금 넘는 기간으로 구성했는데요. 특히 주방 구조를 완전히 바꾸고 거실 아트월 위치를 옮기는 작업과 안방에 맞춤 가구를 많이 넣을 예정이라 이 부분에 시간을 많이 할애했습니다.
바닥은 거실과 안방은 타일로, 작은방들은 원목마루로 나누어 시공할 계획이고 벽면 일부는 유럽미장과 필름을 섞어서 마감하려고 합니다. 제가 낮 시간대 일부만 현장 감독이 가능해서 공정 간 간격을 조금 띄워두긴 했는데, 혹시 이 순서에서 겹치거나 밀릴 가능성이 높은 구간이 있을까요.
특히 목공과 전기 작업 기간을 꽤 길게 잡았는데, 대형 평수에서 천장 전체 시공과 구조 변경이 들어갈 때 이 정도 기간이면 충분할지, 아니면 더 여유를 둬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먼***탈
평수가 커서 목공 기간을 넉넉히 잡으신 건 잘하신 것 같아요. 다만 유럽미장이나 도장처럼 건조 시간이 필요한 공정이 뒤에 몰려 있는데, 날씨나 습도에 따라 일정이 밀리면 가구 설치 날짜랑 겹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햇***집
아, 건조 시간을 생각 못 했네요. 가구 설치 전에 완전히 말라야 할 텐데 일정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보겠습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천장 전체 철거와 구조 변경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목공과 전기 공정 이후 타일 미장 및 방수 작업이 완전히 양생되었는지 확인하는 단계가 중요합니다. 특히 확장 부위의 설비 작업과 바닥 타일 시공 사이의 간격을 확인하여 하자를 방지하는 순서로 점검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나***솔
원목마루랑 타일 혼용하시는데, 두 자재가 만나는 지점 마감재는 결정하셨나요? 마루 시공 전에 타일이 먼저 들어가야 하니 그 순서가 꼬이지 않게 체크하세요.
햇***집
마감재는 아직 고민 중입니다. 타일 먼저 하고 마루 들어오는 순서로 계획했는데 다시 확인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