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인테리어 진행하면서 가장 고민되는 도배 단계에 와있습니다. 카페에 올라온 후기들을 많이 찾아봤는데, 대부분 특정 고급 라인 벽지를 추천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도배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다른 제품으로 고민 중입니다.
제가 원하는 기준은 너무 과하지 않은 화이트 계열이면서 따뜻한 느낌이 나는 것입니다. 회벽 느낌은 제외하고 싶고요. 특히 저희 집 바닥이 진한 우드톤이라 이 색상과 잘 어우러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 어느 정도 내구성이 뒷받침되는 두께감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무몰딩 시공 시 마감이 얼마나 깔끔하게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점입니다. 사장님께서는 두께감이 있는 제품이 시공 후 결과물이 잘 나온다고 하시는데, 실제로 이런 선택이 마감 퀄리티에 영향을 주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필름지와의 조합도 고민입니다. 따뜻한 느낌을 원해서 아이보리 톤의 벽지를 생각하고 있는데, 문짝 필름을 잘못 선택하면 색감이 겉돌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푸른 끼가 도는 화이트 필름과 아이보리 톤 벽지가 만났을 때 이질감이 심할지, 아니면 아예 더 따뜻한 톤의 필름으로 맞춰야 할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비슷한 조건에서 벽지 두께나 필름 색상 조합을 결정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셨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0
우***아
바닥이 진한 우드라면 너무 차가운 화이트보다는 아이보리 톤이 훨씬 안정감 있어요. 두께감 있는 벽지는 확실히 면이 평평해 보여서 무몰딩 때 유리합니다.
하***무
역시 아이보리 쪽이 안전하겠죠? 두께감이 마감에 도움이 된다니 마음이 좀 놓이네요.
필***출
필름 조합 진짜 중요합니다. 푸른 빛 도는 화이트랑 아이보리 벽지 같이 쓰시면 문만 동동 떠 보일 수 있어요. 톤을 꼭 맞추세요.
하***무
안 그래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입니다. 톤을 맞추려면 필름 샘플을 벽지 옆에 대보고 결정해야겠네요.
꼼***감
사장님이 추천하신 제품이라면 그분께서 다루기 편하고 마감이 잘 나오는 제품일 확률이 높아요.
초**인
맞아요. 저도 무몰딩 했는데 결국 작업자분 손끝에서 결정되더라고요.
아**맘
아이들 있는 집이면 무조건 두꺼운 게 답입니다. 얇은 건 작은 충격에도 쉽게 찍히거나 찢어지더라고요.
미***프
회벽 느낌 제외하신 건 잘하신 것 같아요. 따뜻한 느낌 원하시는데 회벽 톤으로 가면 자칫 집이 너무 차갑게 느껴질 수 있거든요.
샘***가
벽지 샘플 작은 조각으로 보지 마시고, 큰 롤 상태나 실제 시공 사례 사진으로 확인하세요. 조명에 따라 색감이 완전히 다릅니다.
화***릭
바닥 색상이 진하시니까 벽지는 최대한 단순하고 깔끔한 게 좋겠어요. 질감이 너무 강하면 시선이 분산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