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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mm 문선이나 졸리컷 같은 최신 유행 마감 요소들을 적용할 때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 취***중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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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집 리모델링을 시작해야 하는 일반인입니다. 인테리어를 공부하다 보니 홈스타일링보다 공사를 통한 리모델링이 정말 어렵게 느껴지네요. 특히 유행에 치우치지 않고 10년이 지나도 괜찮을 만한 선택을 하는 것이 가장 힘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뻐꾸기 시계가 유행했다가, 2010년대에는 벽에 다는 디지털 LED 시계가 유행해서 당시 신축 아파트들에 정말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또 한때는 바닥과 벽을 대리석으로 가득 채우는 것이 고급스러운 집의 상징이었지만 지금은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잖아요.

요즘은 9mm 문선이나 600각 타일의 졸리컷 마감, 실링팬, 그리고 디아망 벽지 같은 요소들을 많이들 하시는 추세더라고요. 타일 마감 같은 경우는 원래 호텔 등 고급 인테리어에서 쓰던 방식이었다고는 하지만, 나머지 요소들은 단순히 지금의 취향 차이인지 아니면 또 다른 유행의 흐름인지 모르겠습니다.

실링팬 같은 경우 제 기억에는 2000년대 초반에도 살짝 유행했던 것 같은데, 지금의 모던한 스타일과는 디테일이 다르겠죠. 마치 80년대 배기진과 지금의 배기진이 패턴이나 디테일이 달라서 예전 옷을 지금 입기 어색한 것과 비슷하게, 인테리어 자재도 다양해지면서 과거의 유행템과는 다르겠지만 결국 지금 유행하는 것들도 시간이 흐르면 그렇게 느껴질지 궁금합니다.

유행도 좋지만 제가 추구하는 컨셉대로 밀고 가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다른 분들은 유행과 상관없이 본인이 원하는 대로 진행하신 경우가 많은지, 그리고 이런 식으로 본인의 주관을 강조하는 고객이 전문가 사장님들 입장에서는 더 까다롭거나 다루기 힘든 유형인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1

  • 단***고

    저도 유행 따라갔다가 금방 질릴까 봐 걱정돼서 그냥 기본에 충실하게 했어요. 결국 단순한 게 가장 오래가더라고요.

    • 취***중

      맞아요, 저도 그 점 때문에 고민이 많아서 기본으로 갈지 최신 트렌드를 섞을지 계속 갈등 중입니다.

  • 디***남

    졸리컷이나 9mm 문선은 유행이라기보다 마감의 퀄리티 차이라고 생각해요. 한 번 해보시면 만족도가 높아서 추천합니다.

  • 미***프

    실링팬은 유행보다는 기능적인 만족감이 커서 설치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만 층고 확인은 필수입니다.

    • 취***중

      기능적인 면이 크다면 고려해 볼 만하겠네요. 층고 부분도 체크해 보겠습니다.

  • 현***녀

    사장님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명확한 취향이 있는 고객이 편할 때도 있습니다. 애매하게 결정 못 하시는 분들이 더 힘들거든요.

  • 화***자

    디아망 벽지는 질감이 일반 벽지랑 확실히 달라서 고급스럽긴 해요. 유행이라기보다 자재의 업그레이드 개념으로 보셔도 될 듯합니다.

  • 구***기

    저도 10년 뒤를 생각해서 무난하게 갔는데, 지금 보니 너무 밋밋해서 아쉬워요. 적당히 섞어서 포인트를 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집***인

      공감합니다. 너무 기본만 찾다 보면 나중에 개성이 없어서 다시 하고 싶어지더라고요.

  • 자***중

    유행은 돌고 도는 거라 지금 유행하는 게 나중엔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내 눈에 예쁜 게 정답인 것 같아요.

  • 반***기

    전문가분들은 요구사항이 구체적일수록 견적 내기 편해하십니다. 다만 시공 가능 여부에 따라 조율이 필요할 수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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