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된 20평대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어 반셀프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거실과 방 하나는 이미 확장된 상태이며, 이번에 추가로 거실 확장과 방 하나를 더 확장하려고 합니다. 베란다와 화장실은 수리할 필요가 없어 제외한 상태입니다.
현재 계약 직전 단계에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난방배관과 전기 공사입니다. 확장하는 거실과 방에 각각 난방배관을 새로 깔 예정인데, 이 부분이 전체 공정에서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전기는 각 방과 거실, 주방에 콘센트를 하나씩 더 늘리는 까대기 작업을 계획 중이고, 인덕션과 식기세척기를 위해 단독 배선을 추가하려고 합니다.
조명은 기존 매립 형광등을 LED로 바꾸고, 거실과 주방에 사각 매입 LED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현관 쪽에는 원형 매입 LED를 배치하고, 가능하다면 현관문 쪽에서 집 전체 조명을 한 번에 끌 수 있는 스위치를 만들고 싶습니다. 두꺼비집이 부엌에 있어서 동선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샷시는 외부창은 로이 이중창으로, 내부창은 로이 단창과 터닝도어로 구성하려 합니다. 목공은 ABS 도어와 몰딩, 걸레받이 교체가 포함됩니다. 타일은 주방과 현관 바닥을 계획 중인데, 현관 벽면 타일을 할지, 그리고 현재 장판 재질인 베란다를 타일로 바꿀지에 대해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전체 예산은 샷시 포함 2000만 원 전후로 잡고 있으며, 공사 기간은 철거부터 입주청소까지 약 한 달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직장인이라 현장 감독을 오전이나 오후에 불규칙하게 가거나 주말에만 가능할 것 같은데, 이 일정과 범위가 현실적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먼***루
현장 감독 시간이 불규칙하신 게 가장 걱정이네요. 특히 전기 까대기나 난방배관처럼 기초 공사가 들어갈 때 소통이 안 되면 나중에 수정하기 어렵습니다.
햇***집
맞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상세하게 계획서를 짜서 전달하려고 하는데, 그래도 현장에 상주하지 못하는 점이 불안하네요.
초***집
베란다 장판을 타일로 바꾸실 거면 타일 공정 때 같이 잡으시는 게 낫습니다. 나중에 따로 하려면 짐 옮기고 먼지 나는 게 더 일이에요.
나***솔
현관 일괄 소등 스위치는 전기 작업자분께 미리 가능 여부를 확인하셨나요? 배선 경로에 따라 작업 범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햇***집
아직 확답을 못 받아서 계약 전에 다시 한번 여쭤보려고 합니다.
하***아
예산 범위가 샷시 포함 2000만 원이면 상당히 타이트해 보입니다. 자재 선택하실 때 가성비 라인을 잘 살펴보셔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