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턴키로 공사를 진행 중인데, 타일과 필름 공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베란다와 세탁실, 주방 미드웨이, 화장실 두 곳의 타일 작업을 진행했는데요. 화장실에서 전기 배선 문제가 생겨 타일 일부를 뜯어내고 새로 붙이는 작업이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 구간은 아직 양생 중이거나 메지가 들어가지 않은 상태입니다.
필름은 거실 공용부를 포함해 전체적으로 시공했고, 문틀은 무몰딩으로 작업했습니다. 처음에는 문까지 모두 동일한 필름으로 맞추려 했으나, 너무 포인트가 없으면 병동 같은 느낌이 들 것 같다는 의견이 있어 문만 우드 톤으로 포인트를 주기로 했습니다. 거실 실링팬도 이에 맞춰 내추럴 우드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다음 주에 가구와 방문이 들어오는데, 여기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원래는 촘촘한 페인트 질감의 도배지를 생각했는데, 막상 필름이 붙은 모습을 보니 조금 더 두껍고 거친 느낌의 벽지로 변경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필름과 벽지의 조화를 생각했을 때 어떤 질감이 더 나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또한 욕실 타일을 보니 줄눈 작업을 추가로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이미 시공이 된 상태에서 줄눈을 추가하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이대로 마무리해도 괜찮을지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결***출
필름 톤이 밝은 편이면 거친 질감의 벽지가 고급스러워 보일 수 있겠네요. 다만 조명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지니 조명 설치 후에 결정하시는 건 어떠신가요?
욕***어
맞아요, 아직 집 전체적으로 전기가 안 들어와서 조명 조도에 따른 느낌이 궁금하긴 합니다.
꼼***리
타일 뜯어냈던 부분은 양생 충분히 되었는지 꼭 확인하세요. 메지 작업 마무리될 때 단차 없는지 체크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우***고
문만 우드로 가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 같아요. 전체 다 필름으로 밀면 자칫 밋밋할 수 있는데 실링팬까지 맞추셨다니 조화로울 것 같습니다.
줄***중
욕실 줄눈은 관리 편의성 때문에 고민하시는 거겠죠? 포세린 타일인지 일반 타일인지에 따라 추천하는 줄눈 종류가 다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