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축 24평 아파트를 매수하게 되어 올수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턴키보다는 제가 직접 공정을 잡는 반셀프로 진행해 보려고 하는데, 처음이라 계획표를 짜는 것부터 막막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현재 생각하는 범위는 전체 수리입니다. 다만 예산과 상황을 고려해서 도배, 장판, 욕실, 주방, 베란다 쪽의 목공 작업은 제외하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공정 계획은 대략적으로 잡아보았습니다. 철거에 2일, 도배와 장판에 3일, 타일 시공 2일, 욕실 2일, 주방 1일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말을 제외하면 총 2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 일정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깔끔하고 하자 없는 공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직장인이라 낮에는 현장에 있을 수 없고, 매일 퇴근 후에만 방문해서 확인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현장 감독을 퇴근 후에만 하게 된다면 놓치는 부분이 많을지, 아니면 이 정도로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할지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공***다
2주 일정은 공정 간 간격이 너무 타이트해 보입니다. 타일 양생 시간이나 도배 전후의 대기 시간이 고려되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퇴***리
단순히 작업 일수만 합산해서 잡은 거라도 그렇군요. 공정 사이에 여유일을 더 넣어야 할까요?
현***미
퇴근 후 확인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철거 직후나 타일 시공 때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면 즉각 대응이 어려우실 거예요.
하***집
목공을 제외하신다고 했는데, 주방이나 욕실 쪽 마감할 때 목공 작업 없이 깔끔하게 나올 수 있는 구조인지 먼저 체크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반***자
저도 직장 다니며 진행했는데, 작업자분들과 소통 채널을 확실히 잡고 사진을 실시간으로 공유받는 방식으로 보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