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큰맘 먹고 34평 아파트에 샷시를 제외한 전체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평생 살 집이라는 생각으로 준비 중이라 더 신중해지네요.
현재 총 6군데 정도 견적을 받아본 상태인데, 대부분 저희가 잡은 예산에서 약간 벗어나는 수준입니다. 11월부터는 공사를 시작해야 해서 이제는 업체를 확정 지어야 하는데 계속 망설여지네요.
그중 한 곳은 브랜드 리하우스 업체인데, 일반 턴키 업체와 비교했을 때 견적 차이가 300만 원 내외로 크지 않습니다. 비용 차이가 이 정도라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브랜드 쪽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한 가지 걸리는 점이 있습니다. 브랜드 업체에서는 거실 욕실의 경우, 욕조 부분의 벽면만 철거하고 욕조 바닥은 방수 처리 후 덧방으로 진행하겠다고 합니다. 최근 커뮤니티 게시글들을 보니 이런 식의 시공 후 누수 사례가 종종 올라와서 걱정이 됩니다.
이 부분 외에는 공사 조건이 모두 마음에 듭니다. 브랜드의 안정성을 믿고 진행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이런 디테일한 시공 방식까지 조율 가능한 동네 인근 업체에 의뢰하는 것이 좋을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9
방***요
욕실은 정말 보수적으로 잡아야 합니다. 덧방했다가 나중에 누수 터지면 걷어내는 비용이 더 들더라고요.
평***함
맞아요. 그래서 더 고민입니다. 브랜드라고 해서 무조건 믿기에는 누수 리스크가 너무 커 보여서요.
동***지
근처 업체면 AS 대응이 훨씬 빠릅니다. 브랜드라고 해서 시공팀이 따로 오는 경우가 많아 책임 소재가 불분명할 때가 있더라고요.
견***중
300만 원 차이면 브랜드가 메리트 있어 보이긴 하네요. 다만 욕조 바닥 방수 범위가 정확히 어디까지인지 다시 확인해보세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브랜드 여부보다 시공 범위의 적절성을 먼저 판별해야 합니다. 욕조 철거 후 바닥 방수층의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하고, 기존 방수층의 손상 여부에 따라 전체 방수를 할지 부분 방수 후 덧방을 할지 결정하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꼼***사
브랜드 업체는 매뉴얼대로 움직여서 편하긴 한데, 현장 상황에 따른 유연한 대처는 동네 업체가 더 나을 때가 많습니다.
현***관
동감합니다. 특히 욕실처럼 변수가 많은 공정은 소통이 잘 되는 분이 최고죠.
예***요
6군데나 받으셨으면 기준이 어느 정도 잡히셨겠네요. 욕조 부분만 협의해서 전체 방수로 바꿀 수 있는지 물어보시는 건 어떠세요?
인***보
저도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결국 AS 보장 범위 확인하고 결정했습니다. 계약서에 누수 관련 보증 기간 명시해달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