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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키 진행 중 자재 직접 구매해 전달했을 때 색감 구현의 한계와 판단 기준

  • 색***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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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차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전체적인 공사는 턴키로 맡겼지만, 제가 원하는 디테일을 살리고 싶어서 일부 자재들은 직접 구매해서 업체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욕실 수전류부터 문손잡이, 도어락, 스위치와 콘센트, 그리고 스마트홈 구축에 필요한 제품들까지 제가 직접 골라 가져다드렸습니다. 방 붙박이장을 제외하고는 올수리를 했고, 문과 샷시는 필름 작업을 했습니다. 신발장과 홈바장, 냉장고장, 화장대 등은 모두 새로 제작해 넣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완공하고 보니 가장 고민되는 것이 색감입니다. 머릿속으로 생각했던 이미지와 실제 구현된 모습 사이에 차이가 느껴집니다. 특히 주방 타일의 경우 생각했던 느낌과 조금 달라서 마음에는 덜 드는 상태입니다. 샘플북으로 봤을 때는 아주 작아서 판단하기 어려웠는데, 실제로 넓은 면적에 시공되고 나니 느낌이 확 달라지네요.

업체에서 제공하는 샘플의 한계 때문인지, 아니면 제가 조합을 잘못한 것인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주방 타일처럼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을 때, 이것을 어느 정도까지 수용하고 살아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일반적인 시공 오차 범위로 봐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다른 분들은 샘플과 실제 시공 후의 색감 차이를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9

  • 샘***용

    원래 샘플북은 크기가 너무 작아서 실제 벽에 붙였을 때 느낌이 완전히 달라요. 저도 그랬어서 공감합니다.

    • 색***답

      맞아요, 코딱지만한 샘플만 보고 결정했다가 지금 이렇게 후회하고 있네요.

  • 구***기

    자재를 직접 다 사오셨으면 업체 입장에서는 시공만 해주는 거라 색상 매칭에 대한 책임이 더 적었을 수도 있겠네요.

  • 화***자

    주방 타일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가요? 조명 색온도에 따라서도 완전히 달라 보일 수 있습니다.

  • 필***국

    필름이랑 가구 색상 맞추는 게 진짜 어렵죠. 특히 크림이나 화이트 톤은 브랜드마다 미세하게 달라서 더 튑니다.

    • 톤***워

      동감합니다. 저도 가구랑 필름 톤 맞추다가 며칠을 고민했는지 몰라요.

  • 꼼***인

    이미 시공이 끝난 상태라면 타일은 교체가 너무 큰 공사라 그냥 적응하며 사시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더라고요.

  • 반***중

    스마트홈 제품까지 직접 챙기신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결과적으로 만족하시는 부분이 더 많으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 인***민

    전체적인 톤이 비슷하다면 작은 부분의 색감 차이는 시간이 지나면 무뎌집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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