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과 병행하며 30평대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턴키로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예산을 3천만 원 안팎으로 잡고 시작했는데, 이것저것 욕심을 내다보니 결국 시스템 에어컨 4대를 포함해 4천만 원 초반대까지 금액이 올라갔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지만 몇 가지 고민되는 지점이 있어 의견을 묻습니다. 우선 현관 신발장을 새로 하면서 모든 문짝을 푸시 타입으로 시공했는데, 막상 사용해 보니 때가 타고 불편해서 손잡이를 달아달라고 요청드린 상태입니다. 처음부터 손잡이형으로 갈지 고민했었는데 푸시 타입의 실사용 편의성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주방의 경우 기존 아일랜드를 없앨지 다시 짤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펜트리를 없애고 대면형 주방을 만드는 방법도 고려했으나 예산 부족으로 포기하고 현재 구조를 유지했습니다. 아일랜드 없이 사용 중인데 공간이 좁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실제 사용하시는 분들의 체감 효율이 궁금합니다.
거실에는 예산 절감을 위해 해외 직구 제품으로 실링팬을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바닥은 광폭 마루로, 벽지는 파사드 제품으로 마감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주어진 예산 내에서 최대한 담아내려 노력했는데, 제가 놓친 부분이나 보완해야 할 점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9
먼***집
푸시 타입이 깔끔하긴 한데 손자국 남는 게 정말 스트레스더라고요. 손잡이 다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미***무
맞아요, 그래서 결국 손잡이 요청드렸습니다. 역시 실사용은 다르네요.
주***석
아일랜드 없으면 조리 공간이 부족할 텐데, 현재 사용하시면서 불편함은 없으신가요?
미***무
아직까지는 괜찮은 것 같아요. 펜트리가 있어서 수납이 어느 정도 해결된 덕분인 것 같습니다.
공***인
시스템 에어컨 포함해서 그 금액이면 턴키치고 나쁘지 않게 진행하신 것 같습니다.
알***아
직구 실링팬 설치하셨군요. 소음이나 흔들림은 없는지 확인해 보셨나요?
바***솔
저도 직구 제품 쓰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더라고요. 다만 설치 시 수평 잘 잡는 게 중요합니다.
마***아
광폭 마루에 파사드 벽지 조합이면 집이 훨씬 넓어 보였을 것 같네요.
예***이
처음 예산에서 1천만 원 정도 증액된 건 인테리어 하면서 흔히 겪는 일이라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