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된 구축 아파트를 매수해서 전체 인테리어를 계획 중인 초보입니다. 집을 보니 이미 확장이 되어 있는 상태였고, 전 주인분께서는 7~8년 전쯤 올수리를 하셨다고 해요. 그런데 정작 확장부에 난방 공사를 제대로 했는지는 본인도 잘 모르겠다고 하셔서 고민이 큽니다.
철거 전에 확인해 보니 벽면 안쪽에 스티로폼이 들어있던데, 이런 경우 비용이 들더라도 아이소핑크 등으로 재단열을 확실히 하는 게 맞을까요? 천고가 낮은 집이라 마감 방식도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주방 구조를 대면형으로 바꾸고 싶은데 후드 선택에서 막혔습니다. 외부 배기가 가능한 단내림 공사를 해야 할지, 아니면 탄소필터형 후드를 설치해도 충분할지 판단이 안 서네요. 요리를 자주 하는 편이라 흡입력이 중요할 것 같은데, 실제 사용하시는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벽면이 고르지 않은 구축인데, 일반적인 퓨어화이트 도배보다 조금 더 두꺼운 러스티 회벽 같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벽면 요철을 가리는 데 도움이 될까요?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8
단***고
확장부 스티로폼 보셨으면 무조건 재단열 하세요. 나중에 곰팡이 생기면 걷잡을 수 없습니다.
초***기
역시 재단열을 하는 게 안전하겠죠? 비용 때문에 망설였는데 마음이 기우네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철거 후 벽면의 결로 흔적과 기존 단열재의 밀착 상태를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열재 교체 후에는 기밀 시공 여부를 체크하시고, 주방 후드의 경우 배기구 위치와 천장 속 공간 확보 가능 여부에 따라 단내림 시공 여부를 결정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요***곰
탄소필터형 쓰시면 필터 교체 주기 짧고 환기를 훨씬 많이 해야 해요. 웬만하면 외부 배기 추천합니다.
초***기
환기를 자주 해야 한다는 점이 걱정되네요. 단내림 공사 비용을 더 투자해야 할지 고민해 보겠습니다.
벽***가
구축 벽면 울퉁불퉁한 건 띄움시공을 해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두꺼운 제품 쓰시는 게 훨씬 깔끔해 보입니다.
화***후
천고 낮으시면 온도리 마감도 고려해 보세요. 깔끔하게 나옵니다.
인***무
저도 온도리로 했는데 층고 낮을 때 대안으로 괜찮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