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테리어 공사를 앞두고 고민이 생겨 글을 올립니다.
현재 도배, 중문, 조명, 집 전체 필름, 씽크볼 교체, 그리고 화장실 2개 올수리를 포함해서 턴키로 계약을 마친 상태입니다.
공사가 시작되면 중간중간 체크를 해야 할 것 같아서, 공정별로 들어가는 자재명과 수량, 인건비, 시공비 등이 적힌 상세 내역서와 설계 도면을 요청드렸습니다.
그런데 업체 쪽에서는 총액 계약이라 상세 내역은 의미가 없고, 지금 진행하는 공정들은 설계 도면이 굳이 필요 없는 작업들이라고 말씀하시네요. 제가 받은 건 고작 2장짜리 견적서가 전부입니다.
상세 견적을 잘 안 주는 경우가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설계 도면까지 필요 없을까요? 조명이나 콘센트 위치 같은 세부적인 내역을 제가 미리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 건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카톡으로 그때그때 공유해 줄 테니 믿고 맡기라고 하시는데, 제가 계속 신뢰하지 못하겠으면 계약을 파기하자고까지 말씀하시는 상황입니다.
당장 공사 시작일이 얼마 남지 않았고, 지금 와서 다른 업체를 다시 알아볼 곳도 없어서 정말 막막합니다. 보통 인테리어 중간 체크를 하실 때 어떤 자료를 기준으로 확인하시나요? 경험이 없다 보니 무엇을 더 요구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도***수
콘센트 위치나 조명 배치는 도면 없으면 현장에서 말로만 하게 되고 나중에 꼭 하나씩 누락됩니다. 2장짜리 견적서는 너무 심하네요.
집***보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라 요청드린 건데 계속 필요 없다고만 하시니 답답합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시공 범위가 넓고 전기와 욕실 공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상세 내역서가 없더라도 최소한의 평면도에 콘센트 및 스위치 위치, 가구 배치 등이 표시된 도면을 확정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총액 계약이라 하더라도 자재의 브랜드와 모델명이 명시된 리스트를 받아두어야 추후 자재 변경이나 마감 퀄리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현***쟁
계약 파기 운운하는 건 좀 공격적이시네요. 보통은 상세 내역을 다 공개하긴 어렵더라도 주요 자재 리스트 정도는 공유해 주는 게 일반적입니다.
먼***삶
저도 턴키 했는데 상세 내역 없이 진행했다가 나중에 자재 등급 가지고 싸웠어요. 지금이라도 모델명이라도 정확히 적어달라고 하세요.
꼼***인
카톡 공유만 믿기에는 리스크가 큽니다. 기록으로 남는 문서가 있어야 나중에 하자 보수 요청할 때도 근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