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준공 23년 정도 된 구축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어 인테리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여러 턴키 업체들을 통해 견적을 받아보고 조율하는 단계인데요. 그중 한 업체에서 벽에 타공을 한 뒤 폼을 주입하는 방식의 단열 시공을 서비스로 제공해주겠다고 제안하셨습니다.
제가 들어갈 집의 작은방이 이미 확장이 되어 있는 상태인데, 이전 거주자가 단열 처리를 제대로 해두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서비스로 해주신다는 말씀에 마음이 많이 끕니다.
그런데 주변에 조언을 구해보니 폼 주입 방식은 기대만큼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더라고요. 심지어 시공을 잘못하면 벽면이 배가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해서 걱정이 됩니다.
해당 업체 광고를 보니 시공 후 열화상 카메라로 단열 상태를 확인해주는 과정까지 포함되어 있어 신뢰가 가면서도, 실제 효과에 대해서는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이런 방식의 단열 시공을 경험해보셨거나 잘 아시는 분들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7
곰***어
저도 예전에 비슷한 제안 받았었는데 결국은 뜯고 제대로 채우는 게 답이더라고요. 폼만 쏴서는 빈 공간을 다 채웠는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결***워
역시 뜯어내는 게 정석이겠죠. 서비스라고 하니 혹해서 고민하게 되네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먼저 기존 확장 부위의 벽면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일부 구간을 타공하여 내부 충진재의 유무와 밀도를 파악하는 순서로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후 부족한 부분에 대해 폼 주입을 결정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구***중
열화상 카메라로 찍어보는 건 좋지만, 그건 시공 후의 결과물일 뿐이잖아요. 주입할 때 얼마나 꼼꼼하게 넣느냐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꼼***사
벽이 부풀어 오른다는 건 폼이 팽창하면서 밀어내는 힘 때문인데, 숙련도 차이가 클 것 같아요. 서비스라고 너무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고 신중히 결정하세요.
단***고
맞아요. 잘못 들어가면 마감재 칠 때 수평 안 맞아서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겨***워
확장된 방이면 단열재가 아예 없는 경우도 많아서, 서비스로라도 해주신다니 솔깃하시겠어요. 다만 효과는 개인차가 심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