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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 아파트 반셀프 공정 계획 중 지인 업체 혼합 진행 시 일정과 조율 판단 기준

  • 머***해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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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된 32평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확장은 하나도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며, 아이 방 하나만 베란다 확장을 진행하고 나머지 샷시는 그대로 유지할 계획입니다.

전체적인 공사 내용은 몰딩 제거 후 문과 몰딩을 같은 색으로 페인트 칠하고, 중문 설치, 화장실 두 곳 모두 타일 덧방 및 도기 교체, 도배, 장판, 싱크대와 신발장 교체로 잡았습니다. 특히 방마다 베란다가 있어 결로 방지에 신경을 쓰고 있고, 주방과 욕실 마감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일정은 짐을 빼고 실측부터 시작해 철거, 확장, 전기, 타일, 몰딩, 중문, 페인트, 싱크대, 도배, 장판, 도기 설치, 입주청소 순으로 촘촘하게 짜두었습니다. 그런데 주말에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공사를 못 하게 한다고 해서, 입주청소 일정이 밀리거나 이사 시간과 겹칠까 봐 걱정입니다.

가장 고민인 점은 시공 주체입니다. 완전한 셀프는 무서워서 인테리어 업체 사장님(지인 분)께 전반적인 공사를 맡겼는데, 싱크대와 신발장만 따로 다른 지인 분께 맡기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시아버님께서 낡은 집에 너무 많은 돈을 들이지 말라고 하셔서, 원래 교체하려던 문과 몰딩을 페인트 작업으로 급하게 선회한 상태입니다.

이렇게 여러 명의 작업자와 지인 관계가 얽혀 있고, 중간에 계획이 계속 바뀌는 상황에서 공정 간의 간섭이나 마감 책임 소재를 어떻게 판단하고 조율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특히 연말 행사 기간과 겹쳐 있어 일정이 꼬일까 봐 불안한데, 이런 구성으로 진행할 때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1

  • 먼***집

    지인분들이 섞여 있으면 나중에 마감 문제 생겼을 때 책임 소재 가리기 정말 어렵습니다. 특히 싱크대랑 전체 공사 업체가 다르면 설치 때 벽면 수평이나 전기 위치 가지고 서로 탓할 수 있어요.

    • 머***해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에요. 제가 중간에서 계속 전달해야 하는 상황이라 더 그렇네요.

  • 초***퍼

    주말 공사 금지는 생각보다 엄격합니다. 청소 업체 예약하실 때 관리사무소 공지 다시 확인하시고, 이사 당일 오전 청소가 가능한지 꼭 체크해 보세요.

  • 타***아

    욕실 덧방이면 기존 타일 상태가 중요할 텐데, 덧방 결정하시기 전에 들뜬 곳 없는지 확인하셨나요?

    • 머***해

      네, 업체 사장님이 오셔서 확인하시고 덧방 가능하다고 하셔서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결***람

    베란다 확장하시는 방 결로 방지 작업은 어떤 방식으로 하기로 하셨나요? 단열재 종류나 시공법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달라집니다.

  • 몰***트

    문과 몰딩을 페인트로 바꾸셨으면, 젯소 작업이나 샌딩을 얼마나 꼼꼼히 하는지가 관건입니다. 기존 시트지 위에 바로 칠하면 나중에 밀릴 수 있어요.

    • 꼼***감

      맞아요. 특히 지인 찬스로 진행하시면 이런 디테일한 공정을 생략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 일***인

    전체 일정이 너무 타이트해 보입니다. 페인트 양생 시간이나 타일 양생 시간이 필요한데, 바로 다음 공정이 들어오면 마감이 덜 된 상태에서 덮일 수 있어요.

  • 예***이

    시아버님 의견으로 계획 변경하신 건 이해하지만, 페인트 작업 후에 나중에 후회해서 다시 교체하시게 되면 비용이 이중으로 듭니다. 지금 확신이 없으시면 다시 고민해 보세요.

  • 현***관

    하루 종일 현장 감독 가능하시다니 다행입니다. 지인 업체일수록 요청 사항을 구두로만 하지 마시고, 단톡방이나 메모로 정확히 남겨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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