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된 구축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반셀프로 진행 중인데, 아이들 방 조명과 욕실 배치 때문에 고민이 많아 질문 남깁니다.
먼저 아이들 방은 발코니 확장을 하려 했으나 모든 벽이 내력벽이라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천장 공사를 따로 하지 않았고 에어컨도 없어서 실링팬을 설치했고, 라인 조명 느낌을 내려고 일자등을 한쪽에 배치했습니다. 침대에 누웠을 때 눈부심을 피하려고 문쪽 라인에 등을 넣고, 커튼 쪽에는 전구색을 배치해 스위치를 세 개로 분리했습니다. 조도가 부족한 옷장 앞에는 다운라이트를 넣었는데, 방 면적에 비해 너무 밝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어 조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고학년이 되어 책상을 넣을 때 집중력을 높이려면 스탠드를 활용해야 한다고 하는데, 지금 단계에서 조명을 이렇게 계획한 것이 적절한 선택이었을지 궁금합니다.
욕실은 평형 대비 크기가 작아 세면대와 샤워부스의 위치를 서로 바꾸고 샤워기를 매립으로 배치했습니다. 덕분에 공간은 널찍해졌는데, 하단에 단을 넣어 바디용품을 올리거나 앉을 수 있게 계획했습니다. 시각적으로 깔끔하게 보이려고 언더볼 조명을 넣고 휴젠뜨와 수건걸이도 시선이 덜 가는 곳에 배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욕실 문을 작은 창이 있는 제품으로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오각형 모양으로 나와서 당황스럽네요. 이미 설치가 끝난 상황이라 적응하며 쓰고는 있지만, 이런 특이한 형태의 문이나 레이아웃 변경 시 제가 놓친 판단 기준이 있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0
조***향
스위치 3구로 분리하신 건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 아이들 방은 활동에 따라 조도 차이가 커서 분리 안 했으면 후회하셨을 거예요.
내***어
감사합니다. 저녁에는 전구색만 켜서 분위기를 잡고 있는데 만족스럽긴 해요.
욕***집
세면대랑 샤워부스 위치 바꾸는 게 생각보다 설비 공사가 커서 힘들지 않으셨나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기존 배수관의 위치와 구배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세면대와 샤워부스의 위치를 변경할 경우, 바닥 단차를 높여 배관 경로를 확보했는지 확인해야 하며, 매립 샤워기 설치 시 벽체 두께가 충분한지 판별하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오***비
욕실 문 오각형이라니 너무 귀여울 것 같아요. 아이들 방 사이에 있다면 포인트가 되겠는데요?
내***어
처음엔 당황했는데 계속 보니 나름대로 귀여운 느낌이 있더라고요.
실***고
천장 공사 안 하셨으면 실링팬 설치할 때 보강 작업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공***사
욕실 하단에 단을 넣으신 건 신의 한 수네요. 수납장 따로 안 둬도 되니까 훨씬 쾌적해 보일 것 같습니다.
구***아
맞아요. 다만 청소할 때 구석진 곳에 물때 끼지 않게 관리하는 게 관건일 것 같네요.
내***포
구청 갔다가 내력벽인 거 알고 멘붕 오셨을 때 공감 가네요. 저도 확장 포기하고 조명으로 분위기 낸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