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식이 오래된 구축 아파트에 거주 중인데, 샷시가 달린 외벽 쪽 벽면에서 결로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내부와 외부 면이 맞닿는 곳이라 온도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제대로 목상을 잡고 우레탄 뿜칠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는 하지만, 비용 부담이 크고 집 전체가 너무 어수선해질 것 같아 직접 이보드 단열재를 재단해서 붙이는 셀프 시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단열재를 붙일 때 가장 중요한 것이 기밀성이라고 들었습니다. 접착 부위에 들뜸이나 빈 공간이 없어야 결로 예방과 단열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한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 우레탄 폼을 지그재그 형태로 쏴서 벽면에 붙이는데, 이렇게 하면 폼이 단열재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지 않고 밖으로 밀려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좁은 연결 부위나 구석진 공간까지 빈틈없이 폼을 꽉 채워 넣으려면 어떤 식으로 작업해야 기밀성을 확실히 잡을 수 있을지, 혹시 도움이 될만한 부속품이나 팁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2
구***꼼
저도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폼 연결부에 끼워 쓰는 연장 노즐을 사용해 보세요. 구부릴 수 있는 얇은 노즐을 쓰면 비좁은 틈새까지 폼을 밀어 넣을 수 있어 기밀 잡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결***워
연장 노즐이라는 게 따로 있군요. 일반 노즐로는 겉돌기만 하던데 그걸 쓰면 안쪽까지 들어갈까요?
셀***다
이보드 작업하실 때 폼을 너무 과하게 쏘면 오히려 단열재가 떠서 수평 맞추기 힘들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틈***문
노즐 사용하시는 것 적극 추천합니다. 그냥 쏘면 겉에만 뭉치고 정작 필요한 안쪽은 비어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결***워
역시 노즐이 필수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따***기
기밀성이 핵심이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폼 충진 후에 완전히 양생되었는지 확인하고 마감하시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꼼***사
노즐 외에도 이보드 재단할 때 벽면 치수보다 아주 살짝 작게 잡으시는 건가요? 폼 칠 공간 확보 때문인지 궁금합니다.
결***워
그 부분은 아직 결정하지 못했는데, 노즐을 쓰면 밀착시켜도 충진이 가능할지 고민 중입니다.
단***자
연장 노즐은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일반 철물점에서도 파는지 궁금합니다.
벽***밀
구축은 벽면 수평이 안 맞는 경우가 많아서 폼으로 그 간격을 메우는 게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구***꼼
맞아요. 그래서 구부러지는 노즐로 구석구석 채워주는 게 결과물 차이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기***선
단열재 사이의 틈새를 어떻게 처리하시려는지 궁금하네요. 폼 충진 후에 테이핑 작업도 계획 중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