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엘리베이터 셀프 보양 시 단열재 접착제 사용 후 제거 가능 여부 질문

  • 팔***해
  • 댓글 6

단열 견적 요청하기사진 없이 요청 가능

엘리베이터 크기가 작아서 이번에 셀프로 보양을 진행했습니다. 원래는 플라베니아를 주문하려 했는데, 일정을 놓쳐 배송 기간이 이틀이나 걸리더라고요. 급하게 다이소에서 대안을 찾다가 단열재를 발견해서 구매해 남편과 함께 작업했습니다.

제품 뒷면에 접착제가 붙어 있었는데, 처음에는 접착력이 약해 보여서 더 튼튼하게 고정하려고 전체적으로 다 붙였습니다. 그런데 실측하러 오신 작업자분들이 이걸 나중에 어떻게 떼어낼 거냐며 웃으시더라고요. 저는 접착력이 약해서 잘 떼어질 거라고 생각하고 직접 시도해 봤는데, 결과적으로는 완전히 밀착되어 고정된 상태입니다.

처음 붙일 때는 분명히 약하다고 느꼈는데, 며칠 사이에 접착력이 갑자기 강해진 건지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원래 이런 특성이 있는 건가요. 힘들게 붙인 거라 지금 당장 다 떼어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전체 면적의 절반 정도만 붙인 상태라, 다음 날부터는 필름 제거용 모서리 부분만 살짝 남기고 붙였습니다. 바닥은 플라베니아를 깔았는데, 확실히 자르는 작업은 단열재가 훨씬 수월하더군요.

혹시 공사 후에 이런 단열재가 의외로 잘 떼어지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나중에 팁으로 공유하고 싶지만, 현재로서는 남편과 제가 팔이 떨어질 각오를 하고 떼어내야 할 상황인 것 같아 걱정입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 보***출

    전체 다 붙이신 게 뼈아프네요. 보통 보양재는 떼어낼 때를 생각해서 테이프로 고정만 하는데, 접착제 면을 다 붙이셨으면 제거할 때 고생 좀 하실 것 같습니다.

    • 팔***해

      처음엔 정말 약하다고 생각해서 다 붙였거든요. 지금 와서 후회 중입니다.

  • 꼼***사

    단열재 종류에 따라 다른데, 시간이 지날수록 접착제가 경화되면서 더 달라붙는 제품들이 있더라고요. 드라이기로 살짝 열을 가하면서 떼어보시는 건 어떠세요?

  • 셀**늪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두 명이서 같이 당겨야 그나마 수월합니다. 혼자 하시면 팔 정말 아프실 거예요.

    • 팔***해

      맞아요. 마지막 마무리를 혼자 해봤는데 진도가 너무 안 나가고 팔이 너무 아파서 남편을 다시 불렀습니다.

  • 관***님

    엘리베이터 내장재 재질에 따라 끈적임이 남을 수 있으니, 떼어내신 후에 스티커 제거제로 마무리하셔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반셀끝이 정리한 단열 글

단열 글

모두 보기

실제 사람이 쓴 후기와 노하우예요.

단열 사장님

모두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