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이사를 앞두고 있는데 시간과 예산이 모두 촉박한 상황이라 고민 끝에 조언을 구합니다.
현재 집 구조가 유몰딩과 유걸레받이로 되어 있고, 거실 한쪽 면 전체가 아트월로 되어 있어 어느 정도 흐린눈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다시 확인해보니 거실 벽면 상당 부분이 문 색상과 동일한 시트지 벽으로 넓게 마감되어 있더라고요. 집을 처음 보러 왔을 때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는데 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일정과 비용 문제로 이 알판들을 철거하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참고로 문과 문짝은 별도로 시트 작업을 진행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여기서 두 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우선 디아망 회크화 색상과 어울릴 만한 알판 시트지를 추천받고 싶습니다. 도배지와 시트지, 그리고 기존 문 색상이 각각 따로 놀 것 같아 걱정입니다. 회크화와 질감이 비슷하게 느껴질 만한 시트지가 있을까요?
그리고 이 구조에서 거실에 디아망 도배를 하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시트지 면적과 아트월 비중이 워낙 넓다 보니, 실제로 도배지가 들어갈 면적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이럴 때 굳이 비싼 디아망으로 거실을 돌리는 게 맞을지, 아니면 일반 실크 벽지로 낮추는 게 합리적일지 고민입니다.
비슷한 구조를 겪으셨거나 극복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작은 팁이라도 꼭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2
마***심
도배 면적이 정말 적다면 굳이 고가 라인까지 가실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시트지랑 아트월이 주를 이룬다면 시선이 그쪽으로 먼저 가거든요.
예***해
그렇겠죠? 면적이 너무 좁아서 돈 낭비가 될까 봐 계속 망설여지네요.
필**옥
시트지랑 도배지랑 질감 맞추는 게 생각보다 정말 어렵습니다. 완전히 똑같은 건 없다고 보셔야 해요.
예***해
역시 그렇군요. 최대한 비슷한 톤이라도 찾을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구***기
문 색상이랑 시트지 색상이 이미 정해져 있는 상태인가요? 그 색상들이랑 도배지 톤만 맞춰도 이질감은 덜할 거예요.
톤***인
맞아요. 질감보다는 전체적인 톤앤매너를 맞추는 게 훨씬 중요하더라고요.
화***후
회크화면이면 아주 연한 그레이 톤일 텐데, 시트지도 무광 계열로 가셔야 덜 튑니다.
예***해
무광 시트지로 알아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셀**늪
아트월이 어느 정도 면적인지 알 수 있을까요? 면적에 따라 도배지 선택 기준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꼼***사
문 색상을 그대로 두신다면, 그 문 색상이 전체 분위기를 결정하겠네요. 문 색상 샘플이랑 도배지 샘플을 같이 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미***프
저도 비슷한 구조였는데 그냥 일반 실크로 갔어요. 면적이 좁으면 디아망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잘 안 느껴지더라고요.
예***해
실제 경험담 감사합니다. 일반 실크 쪽으로 마음이 좀 기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