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매매 후 반셀프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산 한계 때문에 상태가 괜찮은 문이나 주방 가구, 붙박이장 등은 그대로 살리고 샷시와 바닥, 천장, 화장실 위주로 철거하고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샷시 교체 후에 발생했습니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이중창 사이의 공간이 이번에 새로 설치한 샷시보다 더 컸습니다. 그러다 보니 거실과 안방 샷시 아래쪽 턱 부분에 약 10cm 정도 높이로 콘크리트 면이 그대로 노출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바닥 마루를 그대로 사용하려고 계획했으나, 이렇게 콘크리트가 드러나니 어쩔 수 없이 급하게 바닥 공사까지 추가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공사 범위가 늘어나면서 당황스러웠는데, 다행히 소장님께서 요청 사항을 잘 반영해주셔서 마무리는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크림 화이트 톤으로 맞췄고, 바닥은 본오크 계열의 마루로 시공했습니다. 샷시 아래 노출되었던 부분이 마루 시공 후에는 깔끔하게 덮였는지, 아니면 이런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마감의 한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계신지, 혹은 제가 놓친 마감 체크 포인트가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2
수***줘
샷시 프레임 사이즈가 달라지면 하단부 마감이 뜰 수밖에 없죠. 마루로 덮으셨다니 다행이네요.
먼***어
네, 처음엔 정말 당황했는데 마루로 덮고 나니 훨씬 낫더라고요.
몰***명
콘크리트 노출 높이가 10cm면 꽤 높았던 건데, 마루 시공할 때 수평 작업은 제대로 하셨나요?
먼***어
소장님께서 신경 써주셔서 수평 잡고 진행하셨다고 들었습니다.
화***자
크림 화이트 톤에 본오크 조합이면 정말 아늑하겠어요. 사진으로 보면 마감이 더 확실할 것 같습니다.
전***리
구축은 정말 뜯어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변수가 너무 많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타***각
샷시 아래 턱 부분이 마루와 만나는 지점에 실리콘 마감은 깔끔하게 되었는지 확인해보세요.
먼***어
아, 그 부분은 다시 한번 꼼꼼하게 살펴봐야겠네요. 팁 감사합니다.
구***기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샷시 교체 후 바닥면 차이 때문에 결국 전체 마루를 다시 했어요. 예산 초과돼서 힘들었죠.
집***심
맞아요. 부분적으로 메우는 것보다 전체를 다시 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더라고요.
단***고
콘크리트 노출된 부분에 단열재 보강은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 부분이 결로에 취약할 수 있거든요.
필***로
소장님이 유연하게 대응해주셔서 다행이네요. 반셀프는 소통 잘 되는 분 만나는 게 제일 중요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