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공정을 마치고 이제 욕실 도기와 악세사리를 세팅하고 있습니다. 주방과 욕실은 작은 소품 하나가 전체 분위기를 결정하는 곳이라 그런지 결정하기가 정말 어렵네요.
거실 욕실에는 변기, 세면대, 샤워수전, 세면수전, 슬라이드바, 거울서랍장, 매립휴지걸이, 수건걸이, 후드, 매립등과 간접등을 설치했고 천장 시공과 욕조 작업까지 마쳤습니다. 안방 욕실은 변기, 세면대, 해바라기 샤워수전, 세면수전, 거울서랍장, 수건걸이를 시공했습니다.
특히 매립형 휴지걸이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사이즈가 맞지 않아 반품을 두 번이나 했거든요. 결국 조금 작은 제품을 찾았고, 타일 시공 때 그 사이즈에 맞춰서 타일을 잘라 붙여주셨습니다. 안방 욕실은 인터폰이 함께 있는 구조라 아예 건드리지 않고 패스했습니다.
안방 수건걸이도 문제였습니다. 기존에 타공된 구멍에 설치하려 했는데, 타공 사이즈 길이가 470이라 맞는 제품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전화로 문의해서 사이즈에 맞게 주문 제작을 진행했습니다.
거울 쪽과 반대편 치수는 정말 여러 번 꼭 재어봐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조명을 6인치로 달았는데, 설치 후 보니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욕조 쪽 조명은 끄고 문 앞쪽 조명과 간접 조명만 살려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런 도기나 악세사리 설치 시 치수 확인에서 제가 놓치지 말아야 할 기준이 더 있을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9
치***인
매립형은 정말 1mm 차이로 설치가 안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타일 자를 때 기사님이 맞춰주셨다니 다행입니다.
타***기
네, 정말 아찔했습니다. 반품 두 번 하고 나서야 겨우 맞췄어요.
욕***워
주문 제작 수건걸이 어디서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기존 타공 구멍 활용하려다 포기한 적이 있거든요.
조***부
6인치 조명이 생각보다 존재감이 커서 그렇게 느끼시는 것 같아요. 간접등이랑 조합하면 분위기 괜찮으실 거예요.
정***문
정심이 안 빠지면 정말 난감한데 기사님이 잘 처리해주셨네요. 그거 억지로 빼다가 타일 깨지는 경우도 많거든요.
꼼***자
맞아요. 특히 구축은 정심 상태가 제각각이라 현장에서 변수가 정말 많죠.
셀***로
천장 치수 오차 때문에 재시공까지 하셨다니 고생 많으셨습니다. 기사님이 책임감 있게 다시 와주신 게 정말 다행이네요.
화***아
안방 욕실 인터폰 부분은 그냥 두신 게 현명한 선택 같아요. 그거 옮기려면 일이 너무 커지더라고요.
실***리
도기 설치 후에 실리콘 마감 상태는 확인해 보셨나요? 젠다이 쪽이나 변기 하단 마감이 깔끔해야 완성도가 높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