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27년 된 40평대 아파트에 들어가게 되면서 반셀프로 공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공부해서 공정표를 짜봤는데, 제가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이 순서대로 진행했을 때 무리가 없을지 걱정이 되어 조언을 구합니다.
전체적으로 가구 철거부터 시작해서 문 전체 교체, 시스템 에어컨 5대 설치, 단배림과 터닝도어 작업, 목공, 간접조명 교체, 탄성코트, 싱크대, 마루, 욕실 덧방 및 올수리, 필름, 단열 작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일정은 2월 말에 동의서 작성과 보양으로 시작해 2월 27일부터 철거에 들어갑니다. 3월 5일 샷시, 6일 욕실 철거, 7일 전기, 8일 셀프 도막방수를 잡았습니다. 이후 10일과 12일에 욕실 타일을 나누어 작업하고, 11일에는 시스템 에어컨 배관 작업을 배치했습니다. 13일과 14일은 목공, 17일과 18일은 베란다 타일, 19일과 20일은 욕실 마감을 계획했습니다.
마무리 단계로 21일 필름, 24일 탄성, 25일 마루, 27일부터 29일까지 도배를 잡았고,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가구 설치, 4월 2일 전기 마감, 4월 3일 에어컨 설치, 4월 4일 중문 설치로 끝내는 일정입니다.
특히 시스템 에어컨 작업과 단열, 욕실 방수 및 마감 부분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제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현장 감독이 가능한 상황인데, 이 일정대로라면 공정 간 간섭 없이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을까요? 특히 방수 후 타일 작업까지의 간격이나 목공과 필름의 순서가 적절한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0
벽***꿈
전체적인 흐름은 잡혀있는데, 셀프 도막방수 하신다고 하셨죠? 양생 시간이 충분한지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먼***루
네, 8일에 방수하고 10일에 타일 들어가도록 이틀 정도 비워뒀는데 이 정도면 충분할까요?
수***람
시스템 에어컨 배관 작업이랑 목공 일정이 겹치거나 너무 붙어있지는 않은지 체크해보세요. 천장 마감이랑 연관이 많아서요.
타***지
욕실 덧방이랑 올수리를 같이 하시는 것 같은데, 철거 범위에 따라 타일 작업 일수가 달라질 수 있으니 현장 상황 보면서 조정하세요.
필***요
필름 작업 후에 탄성과 마루가 들어가는 순서는 괜찮아 보입니다. 다만 도배 전에 필름이 완전히 끝나는지 다시 확인하세요.
전***기
전기 초반 작업과 마감 작업 사이에 시간이 꽤 있네요. 목공 때 콘센트 위치나 조명 타공 위치 정확히 잡아두시는 게 중요합니다.
현***미
맞아요. 특히 간접조명 넣으신다고 했으니 목수님이랑 전기 작업자분 소통이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마***다
마루 시공 후에 도배를 하시는 일정인가요? 보통은 도배 후에 마루를 하거나 순서를 조정하는데, 선택하신 이유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중***요
마지막에 중문 설치하시는 건 좋은 선택입니다. 앞 공정에서 먼지가 많이 나기 때문에 가장 나중에 하는 게 깔끔하죠.
단***야
단열 작업이 어느 단계에 포함되어 있는지 구체적으로 안 보이는데, 목공 작업 때 같이 진행하시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