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30평대 아파트로 들어가면서 반셀프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체 리모델링을 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예산이 너무 부족해서,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건 살리고 꼭 필요한 부분만 손대려고 합니다. 커뮤니티 글들을 보며 공부하고 있는데, 제가 짠 계획이 무리 없는지 판단이 서지 않아 질문 올립니다.
현재 계획 중인 내역은 현관 전실 타일과 신발장, 입구 수납장 교체입니다. 공용 욕실은 욕조를 포함해 전체 철거 후 새로 시공하고, 안방 욕실은 수전과 도기만 교체할 예정입니다. 거실 천장은 평탄화 작업 후 LED 조명을 넣으려 하고, 주방은 싱크대 타일 교체와 수전, 싱크볼 교체만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 외에 장판 시공과 창문 및 문틀 필름 작업, 전체 LED 조명 교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급하게 작업자분들을 섭외하다 보니 일정이 아주 깔끔하게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잡은 스케줄은 다음과 같습니다.
2월 5일: 보양, 철거, 전기 1차 2월 6일: 목공 2월 7일: 세라믹 2월 10일, 11일: 필름 2월 12일: 도배 2월 13일, 14일: 욕실, 주방, 전실 타일 2월 17일: 도기 세팅 및 조명 설치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현관과 공용 욕실처럼 외부 손님이 보거나 오픈된 공간을 최대한 깔끔하고 환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현장 감독은 평일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 그리고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에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일정을 잡았을 때 공정 간 간섭이 심하거나 순서가 잘못된 부분이 있을까요? 특히 타일 공정이 도배 뒤로 밀린 점이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2
공***다
타일 공정이 도배보다 뒤에 잡혀 있네요. 보통은 타일을 먼저 하고 도배를 나중에 해서 마감선을 맞추는데, 이렇게 진행하시려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예***해
급하게 섭외하다 보니 날짜가 이렇게 잡혔습니다. 순서를 바꾸는 게 좋을까요?
먼***쟁
철거랑 전기 1차를 하루에 다 잡으셨는데, 철거 범위가 넓으면 전기 작업하시는 분이 들어오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현장 상황 확인해 보세요.
필***히
필름 작업 후에 도배가 들어가는 순서는 아주 좋습니다. 다만 목공이랑 필름 사이에 간격이 짧은 편이라 양생이나 정리 시간이 충분할지 체크해 보세요.
필***히
아, 제가 다시 보니 목공 끝나고 바로 다음 날이 아니라 며칠 여유가 있네요. 그럼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욕***히
공용 욕실 전체 철거하시는데 방수 공정은 일정에 어떻게 포함되어 있나요? 2월 7일 세라믹 일정에 포함된 건지 궁금합니다.
조***게
거실 천장 평탄화 하신다니 LED 매입등 넣으실 때 전기 1차 때 타공 위치 정확히 잡으시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현***미
감독 가능 시간이 오전 1시간, 오후 2시간 정도신데, 작업자분들이 오시는 이른 아침 시간대 소통은 어떻게 하실 계획인가요?
예***해
그 부분은 전화로 최대한 소통하고, 제가 갈 수 있는 시간에 집중적으로 체크하려고 합니다.
바***민
장판 시공 날짜가 명시되지 않은 것 같은데, 도배 후에 하시는 건지 아니면 다른 공정 사이에 넣으셨는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셀***출
예산에 맞춰서 꼭 필요한 것만 골라내신 점이 효율적이네요. 다만 타일 작업 후에 도기 세팅까지 며칠의 간격이 있는데 양생 시간으로는 충분해 보입니다.
마***석
전실 타일이랑 신발장 설치 순서도 확인해 보세요. 타일을 먼저 치고 장을 넣는 게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