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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인테리어 후 5개월 거주하며 느낀 조명 계획과 마감의 아쉬운 점들

  • 미***무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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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인테리어를 마치고 입주한 지 어느덧 5개월이 되었습니다. 직접 살아보니 계획 단계에서 놓쳤던 부분들이 체감되어 공유 겸 질문 글을 올립니다.

가장 후회되는 부분은 거실 조명입니다. 메인등을 없애고 2인치 매입등을 18개나 설치했는데, 막상 켜보니 줄도 맞지 않고 시각적으로 너무 징그럽게 느껴져서 거의 켜지 않고 있습니다. 계획 단계에서 너무 욕심을 냈던 것 같은데, 이런 경우 전부 막고 다시 조명 공사를 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일까요.

마감 면에서는 무몰딩과 무걸레받이를 선택했는데, 좁은 집이 훨씬 깔끔해 보이고 청소도 편해서 만족스럽습니다. 마루는 가성비 제품으로 선택했는데 질감은 만족하지만, 다음에는 꼭 원목마루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방 베란다는 뷰가 좋아서 확장을 고민했었지만, 결국 하지 않았습니다. 살아보니 세탁기 소음 문제 등을 생각하면 안 한 게 잘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또한 거실 벽면을 깔끔하게 비우려고 스위치를 주방 쪽으로 몰아서 옮겼는데, 융 스위치의 경우 버튼이 하나일 때 가장 예쁘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그나마 가장 만족하는 것은 시스템 에어컨입니다. 스탠드 에어컨이 없으니 소파 배치 등 가구 배치에 제약이 없어 정말 만족합니다. 내력벽 때문에 설치가 어려웠던 카페장도 중간을 띄워 시공했더니 수납력과 개방감을 모두 잡은 것 같습니다.

셀프 인테리어를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레퍼런스 사진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원하는 집의 구체적인 기준을 글로 써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래야 선택의 기로에서 중심을 잡을 수 있더라고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 줄***박

    매입등 18개면 정말 많긴 하네요. 줄 안 맞는 게 눈에 계속 밟히시면 스트레스 엄청 받으실 텐데, 그냥 포기하고 사시는 건가요?

    • 미***무

      네, 지금은 돈 때문에 꾹 참고 흐린눈으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켤 때마다 계속 신경 쓰이네요.

  •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조명 위치가 어긋난 원인이 타공 단계의 실측 오류인지, 혹은 천장 보강재 위치로 인한 불가피한 조정이었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이후 천장 석고 보드 상태에 따라 부분 메꿈 후 재타공이 가능할지 판단하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 소***어

    베란다 확장 안 하신 거 진짜 신의 한 수네요. 저도 확장했다가 세탁기 돌릴 때마다 거실 전체가 울려서 후회 중입니다.

  • 화***후

    무걸레받이 시공하셨는데 혹시 벽지 오염이나 마감 갈라짐 같은 단점은 정말 하나도 없었나요?

    • 미***무

      5개월 살아본 시점에서는 아직 단점을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청소가 너무 편해서 만족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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