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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반영한 핑크 모자이크 타일 욕실, 관리 편의성과 수납 선택 고민 끝에 결정한 후기

  • 청***아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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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턴키로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공용 공간은 무난하게 갔지만, 혼자 쓰는 욕실만큼은 제 취향을 가득 담아보고 싶어 핑크 모자이크 타일로 꾸며봤습니다.

사실 핑크색 모자이크 타일이 종류가 많지 않아서 여기저기 발품을 많이 팔았는데, 결국 디자이너 실장님이 추천해주신 타일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원래는 많이들 하시는 그린 모자이크 타일에 아이보리 톤 타일을 조합하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실물을 보니 아이보리보다는 그레이 느낌이 강해서 제가 고른 핑크 타일과는 어울리지 않겠더라고요.

평소에 청소를 게을리 하는 편이라 물이 닿는 곳은 최대한 테라조 타일로 배치했습니다. 처음 고를 때는 조금 망설여졌는데 막상 붙여놓고 보니 만족스럽네요. 모자이크 타일이라 청소가 힘들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범위를 적절히 조절해서 붙이니 이 정도면 관리할 만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 샤워실 문은 꼭 달아야 했기에 조적벽과 유리 도어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온풍기 설치도 고민했지만, 리모컨으로 매번 작동시켜야 한다는 점이 번거롭게 느껴져서 제외했어요. 스위치 방식으로는 설치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포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납장 고민이 많았는데, 저는 수납력이 최우선인 귀차니즘 끝판왕이라 슬라이드장 대신 여닫이장을 선택했습니다. 플랩장은 사용하기 불편할 것 같아 제외했고요. 이렇게 제 취향과 편의를 섞어 완성했는데, 혹시 비슷한 고민 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0

  • 분***아

    와, 핑크 모자이크 타일 진짜 과감하고 예쁘네요! 혹시 타일 톤이 너무 튀지는 않나요?

    • 청***아

      실물로 보면 은은한 핑크라 생각보다 튀지 않고 아늑한 느낌이에요.

  • 수***고

    저도 플랩장 고민하다가 결국 여닫이로 갔는데 탁월한 선택이신 것 같아요. 수납 양이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 겨***뜻

    조적벽에 유리 도어 조합이면 확실히 온기가 유지되겠네요. 핑크 타일이랑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타일의 색감 차이로 인해 자재 조합을 변경하신 점이 돋보입니다. 모자이크 타일 시공 시에는 줄눈의 양이 많아 오염 관리가 중요하므로, 테라조 타일처럼 관리가 용이한 자재를 적절히 배치하신 것이 실무적으로 좋은 판단입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 그***향

    아이보리 톤 타일이 그레이처럼 보였다니 신기하네요. 역시 타일은 조명 아래서 실물을 직접 봐야 하나 봅니다.

    • 청***아

      맞아요, 샘플북으로 볼 때랑 실제 시공 현장에서 보는 느낌이 너무 달라서 깜짝 놀랐어요.

  • 물**정

    모자이크 타일 면적을 어느 정도로 잡으셨길래 청소가 괜찮다고 하시는 건지 궁금해요!

    • 타***무

      아마 포인트 벽면 정도로만 사용하시고 바닥이나 나머지 벽은 테라조로 가셔서 그럴 거예요.

  • 온***수

    리모컨 방식이 불편하긴 하죠. 그래도 겨울엔 정말 따뜻한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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