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6년 차 정도 된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면서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30평형대 규모이고, 전체적으로 가성비를 챙기면서 진행하고 싶어 공정표를 짜보았습니다.
현재 생각 중인 공사 내역은 철거를 시작으로 목공(걸레받이, 거실 코너 라운드 간접등 박스, 실링팬 보강), 시스템 에어컨, 전기 및 배선, 욕실 덧방 시공, 전체 필름, 마루, 도배, 조명 공사, 그리고 싱크대와 냉장고장, 아일랜드, 신발장 같은 제작 가구 설치까지입니다.
일정은 4월 13일 기본 철거를 시작으로 시스템 선반 해제, 마루 철거와 샌딩, 목공 순으로 잡았습니다. 이후 에어컨과 욕실 공사를 거쳐 필름, 마루, 도배 순으로 배치했고, 마지막으로 가구 설치와 입주 청소까지 마치는 계획입니다.
예산은 총 4,500만 원 정도로 잡았는데, 특히 현관과 안방 화장실 쪽에 가장 중점을 두고 싶습니다. 다만 제가 직장 생활을 하고 있어 현장 감독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일주일에 한 번, 약 2~3시간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타이트하게 일정을 잡고 현장 확인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계획한 예산과 공정 순서대로 진행했을 때 현실적으로 문제가 없을지 궁금합니다. 특히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2
현***수
주 1회 방문으로는 공정 간 간섭이나 마감 문제를 잡기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특히 목공 후에 전기 배선 확인이 중요한데 그 시점에 가실 수 있나요?
공***해
최대한 목공 마무리 시점에 맞춰서 방문하려고 계획 중인데, 그 외의 시간에는 작업자분들과 소통으로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서
예산 4,500만 원에 제작 가구와 시스템 에어컨까지 포함이라면 상당히 타이트해 보입니다. 자재 선택에 따라 변동폭이 클 것 같네요.
예***중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걱정이라 최대한 기본 사양으로 가려고 합니다.
필***요
필름 시공 후에 마루와 도배가 들어가는 순서는 적절해 보입니다. 다만 필름 작업 때 현관 쪽 디테일을 꼼꼼히 챙기세요.
반***자
욕실 덧방 시공 예정이신데, 기존 타일 상태 확인은 하셨나요? 덧방 안 되는 상황이면 예산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공***해
6년 차라 상태는 괜찮아 보였는데, 철거 때 다시 한번 확인해달라고 요청하려 합니다.
일***문
도배와 가구 설치 사이에 간격이 짧은 편인데, 도배지가 충분히 마른 후에 가구가 들어가는지 확인해 보세요.
조***가
거실 코너 라운드 간접등 박스 만드신다니 예쁘겠네요. 전기 배선 작업 때 스위치 위치 정확히 잡으시는 게 중요합니다.
전***크
동감합니다. 특히 실링팬 보강 작업하실 때 전기선 미리 빼두는 것 잊지 마세요.
마***의
마루 철거 후 샌딩 공정이 있는데, 이때 먼지가 굉장히 많이 납니다. 다음 공정 전 청소 상태를 꼭 체크하세요.
입***전
가구 설치 후에 입주 청소를 잡으신 건 아주 잘하신 선택입니다. 가구 들어올 때 먼지가 정말 많이 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