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으로 반셀프 인테리어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공사 일정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너무 막막해서 고수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최대한 공사 기간을 짧게 잡고 싶은 마음이 커서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봤습니다. 혹시 제가 짠 순서가 맞는지, 아니면 같이 진행해도 괜찮을 만한 공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현재 생각 중인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일차(잔금일): 오후 2시부터 조명 작업(거실 간접등 6개 정도), 냉장고장 설치 2일차: 욕실 공사(덧방 가능할 경우) 3일차: 욕실 공사 4일차: 욕실 공사 5일차: 시스템 에어컨 설치 6일차: 필름 작업 7일차: 도배 8일차: 입주 청소 9일차: 이사
방금 읽으신 턴키, 내 집은 얼마일까요?
무료 · 내 번호는 내가 알려줄 때만 사장님께 가요
대상 집은 10년 차 준신축 아파트 34평형이고, 화장실은 총 2개소입니다. 이 일정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수준일까요, 아니면 너무 무리한 계획일까요? 매일 밤 인테리어 생각에 잠을 못 이룰 정도로 걱정이 되네요. 많은 참견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0
먼***집
전체적으로 너무 타이트해 보여요. 특히 필름이랑 도배 사이에 여유가 전혀 없으신데, 현장 상황에 따라 밀리면 바로 이사 날짜에 영향 줍니다.
잠***밤
역시 너무 촉박할까요. 최대한 줄여보고 싶었는데 하루라도 더 넣는 게 안전하겠죠?
수***기
첫날에 조명이랑 냉장고장을 같이 잡으셨는데, 냉장고장 들어올 때 먼지 많이 납니다. 조명 설치 전에 가구부터 들어오는 게 낫지 않을까요?
타***히
욕실 덧방인데 3일이나 잡으신 건 여유 있어 보입니다. 다만 2개소라면 양생 시간 고려해서 적절해 보이네요.
잠***밤
욕실은 꼼꼼하게 하고 싶어서 넉넉히 잡았습니다. 덧방이 안 될 경우를 대비해서 3일로 설정했어요.
벽***기
도배하고 바로 다음 날 청소하시는 건 위험해요. 벽지 젖어있을 때 청소업체 들어오면 습기 때문에 문제 생길 수 있습니다.
에***람
시스템 에어컨 설치 때 천장 타공하고 나면 석고 가루 엄청 날립니다. 필름이랑 도배 전에 배치하신 건 순서상 잘하신 것 같아요.
꼼***감
맞아요. 에어컨 설치 후에 나오는 폐기물 처리까지 다 끝내고 필름 들어가야 마감이 깨끗합니다.
필***기
필름 작업하시는 날에 다른 공정이랑 겹치지 않게 하신 건 잘하셨네요. 먼지 유입되면 필름 사이에 다 끼거든요.
이***중
준신축이라도 변수가 많습니다. 특히 잔금 날 바로 공사 시작하시면 앞집 퇴거 상황에 따라 오후 2시 시작이 안 될 수도 있다는 점 고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