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단독주택 현장을 턴키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단열 공정으로 경질우레탄 보드를 50mm 두께로 두 번 겹쳐서 시공해 놓은 상태입니다.
저는 당연히 이 위에 목상을 잡고 석고보드를 댄 다음에 최종적으로 실크 도배 마감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업체 쪽에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공정 계획에 석고보드 작업이 없었다고 하시네요.
대신에 메쉬를 대고 그 위에 바로 퍼티 작업을 해서 마감하겠다고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이런 방식이 생소해서 당황스럽습니다. 보통은 석고보드를 치는 것이 정석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드 위에 바로 퍼티를 바르는 시공이 실제로 가능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 집이 아니라 지인의 집을 도와주고 있는 상황이라 제가 너무 강하게 말씀드리기도 조심스럽네요. 이 상황을 어떻게 판단하고 대처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0
벽***날
보통은 목상 잡고 석고보드 올리는 게 일반적인데, 메쉬 쓰고 퍼티만 바른다고 하시니 의아하시겠어요.
집***자
저도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계약서에 명시된 마감 공정을 다시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단***해
계약서에는 그냥 도배 마감이라고만 되어 있어서 구체적인 공정은 업체 믿고 맡겼는데, 이제 와서 말이 달라지니 당황스럽네요.
꼼***자
경질우레탄 보드 위에 바로 퍼티를 하면 나중에 크랙이나 들뜸 문제는 없을지 걱정되네요.
현***녀
업체에 왜 석고보드 공정을 제외했는지, 그리고 이 방식으로 마감했을 때 도배지가 깨끗하게 나오는지 확답을 받으세요.
초***모
메쉬를 쓴다고는 하지만, 기초 바탕면이 석고보드일 때와는 완전히 다를 텐데 말이죠.
인***무
지인분 집이라 더 신경 쓰이시겠어요. 정석대로 목상 작업을 요청하시는 게 마음 편하실 것 같습니다.
현***녀
맞아요. 나중에 문제 생기면 지인 관계까지 서먹해질 수 있으니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단***소
우레탄 보드 표면 재질에 따라 퍼티 접착력이 다를 텐데, 어떤 제품을 쓰시는지 확인해보셨나요?
하***아
실크 도배 마감이면 바탕면이 정말 평평해야 하는데, 퍼티만으로 그 수준이 나올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