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로 진행하면서 벽지를 고를 때 시공 예시가 거의 없는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보통 많이들 추천하시는 회화나 퓨화 쪽으로 마음이 기울기도 했지만, 제 감을 믿고 밀고 나갔는데 오늘 실물을 보고 왔습니다.
거실에는 디아망 리얼 회벽 매트 화이트를 선택했습니다. 퓨화는 너무 하얗게 느껴지고 회화는 너무 회색빛이 강해 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그 중간쯤 되는 따뜻한 흰색 느낌이라 만족스럽습니다.
방의 경우에는 베스띠 프레스코 회벽 웜미스티그레이로 결정했습니다. 처음에는 베스띠 샌드스톤 페일화이트로 정했다가 프레스코 회벽 내추럴 크림으로 바꿨었습니다. 사실 색감 자체는 내추럴 크림이 더 마음에 들었지만, 붙박이장 필름 색상과 톤이 맞지 않아 결국 마지막에 웜미스티그레이로 변경했습니다. 이름처럼 따뜻한 그레이 톤이 나와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방금 읽으신 도배, 내 집은 얼마일까요?
사장님들이 써 보낸 금액은 대체로 245만~410만원
현재 조명이 들어오지 않은 상태에서 지는 햇빛의 자연광으로만 확인한 거라 실제 색감과는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실물로는 아주 예뻐 보이는데, 조명이 들어왔을 때나 다른 시간대에는 어떻게 보일지, 그리고 필름 톤을 맞추는 기준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2
햇***날
조명 들어가면 느낌 확 달라지더라고요. 주백색인지 전구색인지에 따라 따뜻한 느낌이 더 강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벽***답
맞아요, 그래서 조명 들어온 뒤의 모습이 더 궁금하네요.
필***야
붙박이장 필름이랑 톤 맞추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 같아요. 벽지만 예쁘고 가구랑 따로 놀면 생각보다 거슬리거든요.
미***프
디아망 매트 화이트 실물 궁금했는데 따뜻한 흰색 느낌이라니 다행이네요. 혹시 샘플북이랑 차이가 심했나요?
벽***답
샘플북보다는 조금 더 밝게 느껴졌는데, 자연광이라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벽지와 필름의 톤 매칭을 위해 최종 단계에서 자재를 변경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색감 판별 시에는 자연광뿐만 아니라 실제 설치될 조명의 색온도를 고려하여 대조해 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그***아
웜미스티그레이면 웬만한 우드 톤이나 화이트 필름이랑 다 잘 어울리는 색상이라 실패 없으실 거예요.
초**퍼
저도 지금 벽지 고르는 중인데 시공 사례 없는 거 고르기가 너무 무서워요. 용기 내신 게 대단하시네요.
톤***아
내추럴 크림 포기하신 게 아쉽긴 하시겠지만, 전체적인 조화를 생각하면 웜미스티그레이가 훨씬 안정적일 것 같습니다.
벽***답
네, 색감은 크림이 좋았지만 필름이랑 너무 따로 놀아서 어쩔 수 없더라고요.
인***무
사진 없어서 불안하셨을 텐데 결과물이 예쁘다니 다행입니다. 웜그레이 톤이 요즘 유행이기도 하고요.
꼼***감
자연광 상태에서 찍으신 거면 실제로는 조금 더 차분하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 조명 설치 후에 다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