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된 구축 아파트 37평형을 턴키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턴키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전체적인 흐름을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아 공정 계획을 세워보았는데, 이 정도로 세분화해서 잡는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계획 중인 내역은 화장실 2개 모두 올철거 후 방수를 진행하고, 전기 쪽은 인덕션 전용 배선 추가와 시스템에어컨 전기를 잡으려 합니다. 목공에서는 시스템에어컨 설치를 위한 단내림 작업이 포함되어 있고, 바닥은 장판으로 시공할 예정입니다. 조명은 다운라이트와 단내림 부분, 커튼박스 간접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가구는 싱크대와 붙박이장을 새로 맞추려 합니다.
일정은 철거부터 시작해 시스템에어컨 1차, 설비, 화장실 방수, 1차 전기 순으로 잡았습니다. 이후 목공 2일, 2차 전기, 화장실 타일 3일, 도기 세팅, 필름, 장판, 도배 2일, 조명, 가구,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스템에어컨 2차 마무리 순으로 구성했습니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주방의 넓은 공간 활용과 시스템에어컨 설치입니다. 제가 직장인이라 낮 시간에는 현장 감독이 어렵고 퇴근 후에만 점검하러 갈 수 있는 상황인데, 위와 같은 공정 순서와 기간 설정이 현실적인지, 혹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판단 기준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공***옥
턴키인데도 일정을 이렇게 상세하게 짜셨네요. 보통은 업체에서 알아서 하지만 이렇게 공유해두면 나중에 소통 오류 줄어들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퇴***검
네, 제가 현장에 계속 있을 수 없다 보니 서면으로라도 정확히 확인하고 싶어서 작성해 봤습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시스템에어컨 설치를 1차와 2차로 나누어 배치한 점이 적절합니다. 배관 작업이 먼저 이루어지고 목공 단내림으로 마감한 뒤, 최종적으로 기기를 거치하는 순서로 판별하시면 됩니다. 다만 화장실 방수 후 타일 시공 전까지 양생 기간이 충분히 확보되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먼**폴
장판이랑 도배 순서가 고민되시겠어요. 보통 도배 후 장판을 하지만 현장 상황에 따라 바뀌기도 하더라고요.
벽**랑
맞아요. 특히 구축은 벽면 상태에 따라 도배 기간이 늘어날 수 있어서 여유 있게 잡으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