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시작까지는 아직 시간이 좀 남았는데, 성격이 급해서 벌써 자재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혼자 이것저것 찾아보며 고민하다가 어느 정도 결론을 내린 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경험 많으신 고수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현재 생각하고 있는 조합은 다음과 같습니다.
도배는 회벽 크림 화이트 톤으로 생각 중인데, 만약 예산이 초과된다면 천장만큼은 다른 일반 화이트 제품으로 낮춰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마루는 광폭 사이즈의 밝은 톤 제품으로 골랐고, 필름의 경우 문과 문틀 그리고 주방 가구 쪽은 부드러운 화이트 계열로, 나머지 몰딩과 걸레받이, 샷시, 붙박이장, 신발장, 현관, 등박스까지는 조금 더 밝은 화이트 톤으로 나누어 매치해보려 합니다.
이렇게 자재들을 조합했을 때 전체적인 분위기가 이질감 없이 잘 어우러질까요? 그리고 만약 이 조합이 괜찮다고 한다면, 여기에 어울리는 욕실 타일 색상은 어떤 방향으로 잡는 것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9
햇***방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이라 깔끔할 것 같네요. 다만 필름 색상을 두 가지로 나누셨는데, 실제 시공했을 때 톤 차이가 너무 나면 오히려 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성***인
안 그래도 그 부분이 가장 걱정입니다. 너무 차이 나지 않게 맞춘 것 같은데 실제 샘플을 다시 확인해봐야겠어요.
먼***집
천장 도배지를 낮추시는 건 좋은 전략 같아요. 시선이 주로 머무는 벽면만 신경 써도 충분하거든요.
나***아
마루가 광폭이라 공간이 넓어 보이겠네요. 필름 톤이 정해졌으니 욕실은 너무 튀지 않는 베이지나 라이트 그레이 톤 타일을 추천드려요.
성***인
베이지 톤 타일도 고려 중이었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꼼***감
필름 모델 번호까지 정하신 걸 보니 준비를 정말 많이 하셨네요. 조명 색온도에 따라 화이트 톤이 다르게 보일 텐데 조명 계획은 세우셨나요?
조***색
맞아요. 주백색이나 전구색 조명을 쓰면 크림 화이트 톤이 훨씬 따뜻하게 살아나더라고요.
미***프
자재 조합은 개인 취향이라 정답은 없지만, 말씀하신 구성은 실패 없는 정석적인 조합처럼 보입니다.
초**퍼
저도 비슷한 고민 중인데 혹시 필름 샘플은 어디서 확인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