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형 평수 아파트를 매수하여 전체 철거 후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반셀프로 진행해보려 하는데, 제가 짠 공정표가 현실적인지, 특히 단열에 집중하고 싶은 마음이 계획에 잘 반영되었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전체적인 공정 순서는 철거를 시작으로 에어컨 배관, 샷시 교체 순으로 잡았습니다. 이후 목공 단계에서 천장과 문선, 문틀, 문 전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어서 타일과 마루 시공, 페인트, 도배 순으로 배치했습니다. 마무리는 가구 제작과 중문 설치, 그리고 입주 청소 후 이사하는 일정입니다.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은 단열입니다. 집이 크다 보니 겨울철 추위가 걱정되어 이 부분에 가장 중점을 두고 공사를 진행하려 합니다. 예산은 8천만 원 정도로 잡았는데, 전체 철거 후 리모델링을 진행하기에 부족함이 없을지 궁금합니다.
현장 감독은 하루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합니다. 이 시간대에 상주하며 체크하는 것으로 충분할지, 아니면 놓치기 쉬운 부분이 있을지 경험 많으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7
공***인
전체적인 흐름은 무난해 보입니다. 다만 목공 기간이 꽤 길게 잡혀 있는데, 단열재 보강 작업이 포함된 것인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단***선
네, 단열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어서 목공 단계에서 보강 작업을 꼼꼼히 요청해둔 상태입니다.
현***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면 핵심 시간대는 다 커버하시네요. 다만 샷시나 목공처럼 자재 들어오는 날은 조금 더 일찍 가보시는 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예***기
대형 평수에 전체 철거라면 8천만 원이라는 예산이 자재 선택에 따라 타이트할 수도, 넉넉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상세 내역을 더 꼼꼼히 따져보세요.
자***중
동감합니다. 특히 샷시 브랜드나 마루 종류에 따라 금액 차이가 커서 예산 변동 폭이 클 것 같네요.
먼***해
가구 설치와 중문 설치 사이에 일정이 빡빡해 보이는데, 혹시 가구 설치 때 발생하는 먼지 때문에 중문 설치 순서를 고민해 보셨나요?
도***손
단열 중점이시라면 샷시 교체 후 목공 단계에서 틈새 메움이 잘 되는지 확인하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