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평 아파트 반셀프 인테리어를 준비 중인 워킹맘입니다. 친환경 인테리어에 가장 중점을 두고 계획을 짜봤는데, 제가 세운 공정 순서와 기간이 현실적인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방 2개 단열 작업과 거실 우물등 T5 및 다운라이트 설치, 주방 등 교체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가장 고민인 부분은 안방의 아치형 가벽입니다. 만약 이 벽이 철거 가능한 벽이라면, 안방과 옆방 사이의 벽을 허물고 가벽 위치를 아예 벽으로 만들어 해당 공간을 복도로 활용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철거 가능 여부는 현장을 직접 가봐야 알 수 있다고 해서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욕실은 600x600 타일로 덧방 시공을 계획 중이며, 젠다이와 코너벽 졸리컷 시공을 포함했습니다. 안방 욕실에는 욕조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그 외에 주방벽, 베란다, 현관 타일 작업과 방문 및 몰딩 페인트, 현관 필름 작업, 베란다 스톤피쉬 시공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예산은 4천만 원으로 잡았으며, 남편과 제가 점심시간을 이용해 번갈아 가며 현장 감독을 하려고 합니다. 직장 생활과 병행하며 진행하는 첫 반셀프라 놓친 부분이 있을지 걱정이 큽니다. 특히 안방 가벽 철거 여부에 따라 목공 계획이 크게 바뀔 것 같은데, 이 점을 어떻게 판단하고 준비해야 할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0
먼***탈
친환경 자재 쓰시면 일반 자재보다 양생 기간이나 시공법이 다른 경우가 있는데 확인해보셨나요?
초***러
아직 세부 자재까지는 확정 짓지 못해서 공부 중입니다. 추천하시는 확인 방법이 있을까요?
망***인
안방 가벽은 관리사무소에서 도면 확인하시는 게 우선입니다. 내력벽이면 절대 안 되니까요.
타***석
600각 타일에 졸리컷이면 마감 퀄리티가 중요하겠네요.
햇***집
점심시간에만 방문하시면 공정 간 간섭이나 마감 미흡한 부분을 놓치기 쉽습니다. 사진을 많이 요청하세요.
필***꼼
페인트 후에 필름 작업 잡으신 건 순서가 괜찮네요. 다만 현관 중문 설치 시점이 필름과 겹치지 않게 조율하세요.
단***고
방 2개 단열하신다고 했는데, 기존 벽지 뜯어보고 곰팡이 상태 확인 후에 자재 결정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현***이
맞아요. 단열재 두께에 따라 실내 면적이 줄어드니 목공 단계에서 미리 계산하셔야 합니다.
조***기
T5 주광색과 주백색을 따로 켜고 끄시려면 스위치 배선 작업을 전기 공정 때 정확히 요청하셔야 합니다.
청***막
전체 일정은 촘촘해 보이지만, 앞 공정이 밀리면 뒤 일정이 다 꼬입니다. 하루 정도는 여유일을 두시는 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