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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스위치 배치부터 썬팅까지, 준신축 부분 인테리어 1년 살며 깨달은 체크리스트

  • 햇***망
  • 댓글 8

전기 · 사장님 8분이 써 보낸 72건

이 공정은 한 사장님이 써 보낸 금액이 57%라, 그 사장님 금액에 많이 기대고 있어요.

대체로 170만~2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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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신축 아파트에 부분 인테리어를 하고 들어온 지 벌써 1년이 되었네요. 살면서 추가 공사를 하기도 했고, 시간이 지나니 처음 계획 때 놓쳤던 부분들이 계속 눈에 밟혀서 정리해 봅니다.

가장 후회되는 건 조명 설계예요. 복도나 다용도실에 센서등을 안 했는데, 매번 스위치 켜는 게 귀찮아서 결국 충전식 센서등을 따로 걸어 쓰고 있습니다. 특히 스위치 배치를 공간별이 아니라 방향 위주로 잡았더니, 한 공간의 조명을 다 켜려면 여기저기 돌아다녀야 해서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주방 상부장 간접조명이나 후드 아래쪽이 생각보다 너무 어두워서 이 부분도 자석 충전 조명을 붙여서 보완 중입니다.

전기 관련해서 복도나 현관에 콘센트를 충분히 빼두지 않은 것도 아쉽습니다. 지금은 팬트리 멀티탭에 연결해서 문 틈으로 선을 빼 쓰고 있는데 사용하기가 참 불편하네요. 조명 밝기도 생활 동선 위주로만 구성했더니 전체적으로 침침한 느낌이 들고, 그러다 보니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모퉁이에 찍히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그 외에도 안방 베란다 수전의 투박한 모습이나, 보일러 하단 커버를 열었을 때 타일 없이 시멘트로 마감된 것을 뒤늦게 발견해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서향집이라 썬팅 필름을 안 한 탓에 낮에는 얼굴이 후끈거릴 정도라 햇빛을 피해 다녀요. 샷시 모헤어 교체나 실외기실 루버창 청소 같은 세밀한 부분들을 놓친 게 계속 생각납니다.

부분적으로 보수한 욕실 젠다이 대리석은 시간이 지나니 다시 틈이 벌어져서 셀프로 보수했는데, 깎아낸 단면이 계속 보여서 신경 쓰이네요. 혹시 저처럼 부분 인테리어 하신 분들 중에, 살면서 이런 디테일한 마감이나 전기 설계를 놓쳐서 고생하신 사례가 더 있을까요? 어떤 기준으로 체크했어야 했는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8

  • 스***리

    저도 스위치 위치 때문에 고생했어요. 그냥 업체가 제안하는 대로 했다가 나중에 동선 꼬여서 후회했거든요. 공간별 묶음 설정이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 햇***망

      맞아요. 저도 그냥 방향대로 하라고 하셔서 믿었는데, 실제로 살아보니 조명 하나 켜려고 반대편까지 가는 게 생각보다 스트레스네요.

  •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전기 배선 설계 단계에서 실제 거주자의 생활 동선과 가전 배치도를 대조하여 스위치 위치를 확정하는 과정이 누락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준신축의 경우 기존 마감재의 상태를 확인하고 보일러 하단이나 베란다 수전 같은 세부 마감 범위를 계약서에 명시하여 확인하는 순서가 필요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 먼***게

    루버창 방충망 청소 진짜 공감합니다. 실외기 들어가면 사실상 분해가 불가능해서 고생하시겠어요. 저도 그거 때문에 송풍기 돌렸던 기억이 나네요.

  • 햇***해

    서향집 썬팅 필름은 필수인데 아쉽네요. 저도 처음엔 커튼으로 해결하려다 포기하고 필름 시공했는데 삶의 질이 달라졌습니다.

  • 틈***기

    젠다이 보수하신 부분은 원래 보수하고 나면 단면이 티가 날 수밖에 없더라고요. 셀프로 하셨다니 다행이지만 계속 신경 쓰이시겠어요.

    • 단***려

      저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결국 실리콘으로 얇게 덮어서 가리는 게 최선이더라고요.

  • 모***해

    샷시 모헤어 교체 계획 중이시라고 했는데, 그거 하고 나면 외풍 차단 효과 확실히 있으니 꼭 진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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