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가장 먼저 마루 공사를 계약하고 시공을 마쳤습니다. 이번에 마루를 선택하면서 몇 가지 고민했던 지점들이 있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판단하시는지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우선 자재를 고를 때 직접 실물을 보고 결정했습니다. 처음에는 더 큰 사이즈의 마루도 고려했으나, 시공 난도가 높고 깨질 위험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결국 390*790 사이즈에 7.5T 두께로 선택해 시공했습니다. 사이즈를 줄임으로써 얻는 안정성과 시공 편의성이 더 크다고 판단했는데, 실제 결과물을 보니 적절한 선택이었나 싶습니다.
시공 과정에서는 면 다듬기부터 친환경 접착제 도포, 그리고 선반 사이 모서리 재단까지 꼼꼼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걸레받이 부착 시 글루건을 사용해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가장 고민되었던 부분은 마감 실리콘 색상이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마루 색상이 후기가 많지 않은 제품이라 실리콘을 어떤 것으로 맞출지 결정하기 어려웠습니다. 현장에서 일반적인 아이보리 색상과 마루 전용 조색 실리콘 두 가지를 직접 비교해 보았는데, 조색 실리콘이 마루 색상과 훨씬 잘 맞아서 최종적으로 이를 선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실리콘 색상이 잘 맞아서 틈새 마감이 아주 예쁘게 나왔는데, 보통 이런 생소한 색상의 마루를 쓰실 때 실리콘 색상을 결정하는 기준을 어떻게 잡으시는지 궁금합니다. 현장에서 직접 대조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최선일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9
먼***집
실리콘 색상 진짜 중요하죠. 저도 조색 실리콘 썼는데 확실히 일반 기성품보다 이질감이 덜하더라고요.
수***명
자재 사이즈를 줄이신 건 잘하신 것 같아요. 너무 큰 건 시공자분들도 부담스러워하시고 나중에 관리할 때도 신경 쓰이더라고요.
바***중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걱정돼서 결국 적당한 사이즈로 타협했습니다.
나***아
조색 실리콘은 현장에서 직접 마루랑 대봤을 때 결정하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사진으로는 절대 안 보여요.
꼼***감
선반 모서리 재단 부분 사진 궁금하네요. 그 부분이 깔끔하게 나왔느냐에 따라 시공 퀄리티가 갈리더라고요.
바***중
재단해서 딱 맞게 들어가서 아주 만족스럽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초***퍼
저도 곧 마루 들어가는데 7.5T면 일반적인 두께인가요? 사이즈 선택할 때 참고하고 싶습니다.
구***인
걸레받이 글루건 마감 확인하신 게 신의 한 수네요. 가끔 대충 하시는 분들 계셔서 걱정되는 공정인데 다행입니다.
햇***방
실리콘 색상 때문에 고민 많으셨을 텐데 조색으로 해결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역시 실물 대조가 답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