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된 33평 아파트 턴키 공사를 마치고 입주한 지 한 달 정도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하지만, 제가 계획했던 디테일들이 실제 생활에서 얼마나 효율적인지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가장 고민했던 현관은 기존의 애매한 펜트리형 신발장을 완전히 철거하고 600각 테라조 타일과 하부 센서등이 포함된 띄움 시공으로 변경했습니다. 수납량은 줄었지만 시각적인 개방감은 좋아졌는데, 실제 사용하시면서 수납 부족을 느끼신 분들이 계신지 궁금합니다.
거실은 메인등 없이 전체 다운라이트로 구성했고, 우물천장과 커튼박스에는 전구색을 섞어 분위기를 냈습니다. 복도에는 라인조명을 넣어 어두운 느낌을 잡았는데, 이런 구성이 장기적으로 눈의 피로도나 조도 면에서 적절한 선택이었을까요.
주방은 구조는 유지하되 아일랜드 크기와 위치만 조정했고, 미드웨이 벽면을 600*1200 대형 타일로 마감했습니다. 무늬와 질감이 있는 제품이라 포인트가 되는데, 이런 대형 타일의 실제 관리 편의성이 어떤지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안방의 화장대 공간을 막아 거실 쪽으로 문을 낸 수납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청소기 충전 공간으로 활용 중인데, 이런 식의 공간 재구성 시 주의해야 할 점이나 더 좋은 활용 팁이 있을까요. 작은방의 실외기실 방화문은 가구 도어로 가려 단열 보완을 했습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9
햇***집
현관 띄움 시공하고 하부 조명 넣으면 진짜 예쁘죠. 다만 먼지가 생각보다 많이 쌓여서 자주 닦아주셔야 할 거예요.
수***해
아, 먼지 관리가 관건이겠네요. 미리 알았으면 더 고민했을 텐데 일단 예쁘니까 열심히 닦아보겠습니다.
조***파
메인등 없이 다운라이트로만 가셨으면 조도 계산을 잘 하셨을 것 같아요. 혹시 주백색이랑 전구색 비율을 어떻게 섞으셨나요?
수***해
메인은 주백색으로 가고, 분위기가 필요한 우물천장이나 화장실 쪽에 전구색을 배치해서 상황에 따라 나눠 쓰고 있습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공간의 효율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고려한 구성으로 보입니다. 특히 안방 화장대 공간을 거실 수납으로 전환한 부분은 평면의 특성을 잘 이용한 사례입니다. 다만 대형 타일의 경우 줄눈 부위가 적어 관리가 수월하지만, 시공 당시 단차나 평활도가 제대로 잡혔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미***트
주방 미드웨이 대형 타일은 진짜 추천합니다. 줄눈이 적어서 음식물 튀어도 슥 닦으면 끝이라 일반 타일보다 훨씬 편하실 거예요.
단***야
실외기실 방화문 가구 도어로 가리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 같아요. 거기서 들어오는 외풍이 생각보다 심하거든요.
바***치
맞아요. 저도 거기 그냥 뒀다가 겨울에 고생했는데 가구 도어로 막으면 확실히 체감 온도가 달라집니다.
마***결
바닥재 정보가 궁금하네요. 전체적으로 톤이 잘 맞는 것 같은데 어떤 제품 쓰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