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계약 후 공부를 많이 했지만, 전 집주인분의 배려로 공사 가능 기간이 평일 기준 딱 일주일밖에 나오지 않는 상황입니다. 원래는 샷시와 설비를 제외한 풀 인테리어를 생각했는데, 공기가 너무 짧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하는 처지입니다.
그러다 냉장고장 리폼 업체 실장님을 만났는데, 본인 업체에서 풀 인테리어도 진행하며 이 정도 공정이라면 일정 내 조율이 가능하다고 제안하셨습니다. 견적을 확인하니 셀프 인테리어 비용과 큰 차이가 없어 진행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다만 두 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첫째는 실장님이 새로 창업하신 회사에서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팀원들은 기존에 함께하던 분들이라고 하시지만, 신생 회사라는 점이 불안합니다. 둘째는 포트폴리오 문제입니다. 메인 작업이 리폼과 조명 중심이라 풀 인테리어 결과물 사례가 많이 부족합니다.
실장님께서 불안함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중도금, 잔금을 최대한 촘촘하게 나누어 공정 진행 상황을 보며 결제하는 옵션을 제안하셨습니다. 이렇게 결제 단계를 세분화해서 진행하는 방식이 실제 리스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지, 아니면 포트폴리오 부족과 신생 회사라는 점을 더 무겁게 고려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7
꼼***사
일주일이면 정말 타이트하네요. 결제 대금을 쪼개는 방식은 어느 정도 안전장치가 되겠지만, 공기 압박 때문에 마감이 급하게 처리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일***적
맞습니다. 그래서 최소한의 공정만 넣으려고 하는데, 실장님이 가능하다고 하시니 마음이 흔들리네요.
포***해
풀 인테리어 포트폴리오가 없다는 건 전체 공정의 흐름을 잡아본 경험이 부족할 수 있다는 뜻이라 위험해 보입니다. 리폼이랑 전체 공사는 완전히 다르거든요.
현***택
결제 조건을 촘촘하게 잡으신 건 잘하신 것 같아요. 그래도 계약서에 공기 지연 시 보상 규정이나 하자 보수 범위는 명확히 기재하셨나요?
일***적
아직 계약 전이라 그 부분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넣어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반***무
신생 회사라도 같이 일하는 팀원들이 기존에 손발을 맞춘 분들이라면 기술적인 문제는 덜하겠지만, 관리자의 운영 능력이 관건일 것 같습니다.
조***라
일주일이면 정말 쳐내야 할 공정이 많을 텐데, 우선순위를 확실히 정해서 협의하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