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인테리어를 진행하며 실패했던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정말 신중하게 준비했습니다. 처음에는 마음 편하게 턴키로 진행하려고 여러 업체와 미팅을 가졌고, 그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을 결정해 연락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업체 측에서 2주 동안이나 아무런 연락이 오지 않았고, 결국 기다리다 지쳐 정신을 차려보니 일정이 너무 촉박해졌습니다. 결국 급하게 반셀프로 방향을 틀어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30평대 아파트를 대상으로 공사 계획을 세웠으며, 예산은 6,000만 원 이상으로 잡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예산의 강약을 조절하며 효율적으로 쓰려고 했으나, 막상 혼자 계획을 세우다 보니 중요하지 않은 곳이 하나도 없게 느껴져 이것저것 추가하다 보니 반셀프임에도 예산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사 기간 동안에는 매일 현장에 붙어서 민원 해결과 예상 밖의 상황에 대응할 예정입니다. 업체 섭외는 겨우 마쳤지만,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걱정이 큽니다. 민원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최악의 상황들만 떠올라 스트레스가 매우 심한 상태입니다.
한 달 남짓 남은 기간 동안 시공자분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해 공정에 대해 공부하고 놓친 부분이 없는지 점검하며 마음을 다잡으려 합니다. 반셀프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격려를 부탁드리며, 제가 지금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0
민***워
2주나 연락을 안 준 업체라면 차라리 지금이라도 안 하게 된 게 천만다행입니다. 공사 시작하면 더 심했을 거예요.
멘***중
맞아요, 그때는 너무 막막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업체랑 계약 안 한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어
반셀프도 직접 챙기다 보면 턴키랑 예산 차이가 생각보다 안 날 때가 많더라고요. 보태다 보면 끝이 없죠.
현***이
매일 현장에 계신다니 다행이네요. 그래도 민원 대응은 생각보다 기운 빠지는 일이라 마음 단단히 먹으세요.
멘***중
네, 그래서 더 불안하네요. 최대한 공부해서 대응해보려고 합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급하게 반셀프로 전환하신 만큼, 각 공정 간의 간섭 여부를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목공과 전기, 타일 공정이 겹치거나 순서가 뒤바뀌면 재시공 리스크가 큽니다. 상세 일정표를 작성해 시공자분들과 공유하시고, 확정된 자재 리스트를 미리 전달하여 현장 변수를 줄이는 순서로 점검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공***인
저도 첫 반셀 때 그랬는데, 너무 완벽하게 하려다 보면 스트레스만 늘더라고요. 적당한 타협점 찾는 게 중요합니다.
도***람
예산이 계속 늘어난다면 우선순위를 다시 정해보세요. 꼭 해야 할 것과 있으면 좋은 것을 나누는 작업이 필요해 보입니다.
계***중
공감합니다. 저도 그랬는데 엑셀로 리스트 만들어서 쳐내니까 좀 정리가 되더라고요.
소***다
시공자분들과의 관계가 퀄리티를 결정하더라고요. 너무 빡빡하게 굴기보다 서로 존중하며 진행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