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학교 입학 시기에 맞춰 10년이 넘은 구축 아파트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집이 너무 오래된 상태라 이왕 들어가는 거 마음에 들게 리모델링을 하고 가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평소에 인테리어 앱에서 예쁜 집 사진들을 많이 캡처해두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사진들을 보여주기만 하면 그대로 구현될 줄 알았는데, 막상 시작해보니 제가 인테리어에 대해 너무 무지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공사 과정이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고 신경 쓸 일이 많아서 정말 어마무시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두 달 정도의 공사 기간이 걸렸고, 그동안 정말 많이 배우고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필름 작업 같은 세부 공정들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다행히 커뮤니티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현재 화이트 앤 우드 톤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잡았고, 결과적으로는 매우 만족스러운 상태입니다. 다만 저처럼 아무런 지식 없이 시작했다가 당황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초보자가 처음에 어떤 부분을 가장 주의 깊게 확인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구***공
두 달이나 걸리셨으면 꽤 꼼꼼하게 진행하신 것 같네요. 화이트 앤 우드 조합은 실패 없죠.
초***어
감사합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해서 중간에 멘붕이 여러 번 왔어요.
먼***루
사진 캡처해서 보여주는 것과 실제 시공은 정말 다르더라고요. 자재 이름이나 정확한 색상 코드를 확인하셨나요?
꼼***인
구축은 뜯어보기 전까지 모르는 변수가 너무 많아서 힘들죠. 필름 작업 때 특히 어떤 점이 가장 어려우셨나요?
반***무
저도 곧 구축 입주 예정인데 겁나네요. 혹시 공정별로 소통할 때 팁 같은 게 있으셨을까요?
우***아
완성 후 만족하신다니 다행입니다. 화이트 앤 우드는 조명 색온도에 따라 느낌이 확 바뀌는데 조명은 어떻게 맞추셨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