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욕실 한 칸을 반셀프로 진행했습니다. 덧방 가능한 컨디션이라 기존 것들만 철거하고 타일과 도기 세팅 기사님을 각각 섭외해서 작업했어요. 타일은 경제성을 생각해서 300x600각으로 결정했고, 자재들은 발품 팔아서 타일 가게 재고 품목이나 온라인 구매로 최대한 비용을 낮춰서 진행했습니다.
전기 작업은 제가 직접 마무리했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기존 욕실장을 떼어낸 자리에 전선이 있어 거기에 드라이어용 매립 콘센트와 하부 간접조명을 연결했거든요. 그런데 이게 천장등에 물려 있었는지, 전등을 꺼버리면 간접등까지 같이 꺼집니다. 동작감지 센서로 설치했는데 전등과 연동되어 작동하지 않는 상황이라, 일단 비데 옆 방우 콘센트에 따로 꽂아두긴 했는데 선을 어떻게 숨겨야 할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마감 후 확인해보니 변기 레버 쪽과 물탱크에서 물이 조금씩 새고 있고, 매지 쪽에 구멍이 있는 부분들이 보입니다. 제가 직접 보수할 수 있을 것 같은 수준이라 그냥 넘어가려고는 하는데, 보통 이 정도의 마감 이슈는 셀프로 보수해도 문제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전체적으로 구상했던 그림대로 나와서 만족스럽긴 하지만, 전기 배선 문제와 도기 물샘 현상을 어느 정도까지 잡아야 할지 판단이 잘 안 서네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전***요
간접등이 전등 스위치에 묶여 있으면 매번 같이 켜져서 불편하시겠어요. 상시선 따오는 게 제일 깔끔한데 이미 마감하셔서 답답하시겠네요.
발***중
맞아요, 상시선을 땡겨오기엔 이미 늦은 타이밍이라 일단 콘센트에 연결해 뒀는데 외관상 너무 보기 싫네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먼저 전등 스위치와 간접등의 결선 상태를 확인하여 분리 가능한지 판단하시고, 도기 물샘의 경우 부속품의 체결 상태나 패킹 밀착 여부를 순서대로 점검하시길 권장합니다. 매지 구멍은 보수재로 메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물***워
변기 물탱크 새는 건 그냥 두면 나중에 바닥으로 스며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단순 체결 문제인지 아니면 제품 자체 결함인지 확인해보셨나요?
발***중
아직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제가 보기엔 단순 보수 가능한 수준인 것 같아서 일단 지켜보고 있습니다.
타***자
재고 타일로 가성비 있게 하신 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매지 구멍은 줄눈제 조금 더 발라서 메우면 티 안 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