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인테리어 허전함 채우려다 결국 선택한 벽시계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맞춰놓고 나니까 깔끔하긴 한데, 거실 벽면이 너무 텅 빈 느낌이라 계속 신경 쓰이더라고요. 그렇다고 포인트 벽지를 새로 하거나 화려한 액자를 걸자니 공들여 잡아놓은 모던한 분위기가 깨질 것 같아서 고민이 많았어요.
인터넷에서 꾸안꾸 스타일로 할 만한 소품을 찾다가 하오시 벽시계를 발견했어요. 새 모양 피규어를 직접 붙여서 만드는 방식인데, 이게 흰 벽 위에서도 입체감이랑 그림자가 생기니까 은근히 존재감이 있더라고요.
질감이 벽지랑도 이질감 없이 잘 어우러져서 나름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다른 빈 벽들도 어떻게 채울지 고민 중인데,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밋밋하지 않은 조합을 찾기가 생각보다 어렵네요.
댓글 10
저도 화이트로만 했더니 집이 너무 병원 같아서 고민이었는데, 입체감 있는 소품은 진짜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그 시계 조명 각도에 따라 그림자 지는 게 다를 텐데, 혹시 거실 메인등 말고 간접조명 켜두셨을 때도 괜찮나요?
저는 주로 스탠드 조명 켜두는데, 빛이 옆에서 비치니까 그림자가 더 뚜렷해져서 훨씬 입체적으로 보이더라고요.
저도 벽면 허전해서 액자 걸었다가 결국 다 떼어냈거든요. 너무 튈까 봐 무서워서요.
맞아요, 저도 액자 고민하다가 너무 무거워 보일까 봐 이걸로 선회했어요.
하오시 시계 저도 본 적 있어요! 그거 피규어 조합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지더라고요.
벽지 질감이 비슷하다고 하셨는데, 혹시 실크벽지인가요 아니면 합지인가요?
저희 집은 실크벽지인데, 매끈한 느낌보다는 약간의 질감이 있는 타입이라 시계랑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저도 다른 방 벽면이 고민인데, 비슷한 느낌으로 다른 소품도 찾게 되네요.
입체감 있는 게 진짜 신의 한 수네요. 밋밋한 화이트 벽에 포인트 주기 딱인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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