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 고를 때 유명한 브랜드보다 숨은 곳 찾아다닌 이유
인테리어 공사 끝나고 나니까 집이 너무 텅 빈 느낌이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남들 다 사는 유명한 브랜드 위주로 채워보려고 했는데, 막상 배치해보니 너무 흔한 느낌이라 좀 아쉬웠어요.
그래서 일부러 검색도 많이 안 되어 있는 곳들 위주로 찾아봤거든요. 도자기 화병은 라인이 예쁜 곳 위주로 보고, 주방용품도 콘크리트 느낌 나는 브랜드로 골랐더니 집 분위기가 훨씬 고급스러워졌어요. 특히 황동 소재 손잡이나 코스터 같은 작은 디테일 하나 바꾼 게 은근히 큰 차이를 만들더라고요.
빈티지한 감성 좋아하시면 성수동 쪽 소품샵도 가보고, 매트리스도 품질 좋은 브랜드로 알아보니까 공사 끝나고 입주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소품은 너무 흔한 것보다 나만 알고 싶은 곳에서 하나씩 모으는 게 진짜 포인트인 것 같아요.
댓글 6
저도 요즘 소품 하나하나 모으는 재미로 살아요. 확실히 브랜드 이름 있는 것보다 소재감이 독특한 게 질리지 않더라고요.
황동 소품은 관리하기 힘들지 않나요? 저도 손잡이 바꾸고 싶어서 고민 중인데 물때 낄까 봐 걱정돼요.
저는 마감 잘 된 걸로 골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괜찮아요. 주기적으로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니까 관리할 만하더라고요.
맞아요. 너무 유명한 곳 제품들만 쓰면 나중에 인테리어 잡지에서 본 것 같은 느낌이라 좀 개성이 없더라고요.
성수동 소품샵 진짜 보물찾기 하는 기분이죠. 저도 저번에 갔다가 마음에 드는 거 한가득 들고 왔어요ㅋㅋ
저도 이번에 입주하면서 화병이랑 작은 오브제들 찾아보고 있는데, 진짜 숨은 브랜드 찾는 게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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