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베란다 창문에 처음에는 버티컬 블라인드를 달려고 했어요. 이것저것 견적도 받아보고 셀프로 해볼까 싶었는데, 나중에 먼지 쌓이면 청소하기 너무 힘들 것 같더라고요. 관리 편한 게 최고라는 생각에 고민이 많았어요.
작은 창에는 시트지를 붙여볼까 해서 접착식이랑 비접착식까지 다 찾아봤는데, 기포 빼는 게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서 실패도 몇 번 했거든요. 커튼도 기존 샷시 그대로 쓰니까 깔끔하지 않을까 싶어서 한참을 고심했어요.
결국 주방 쪽 큰 창부터 아이방 창까지 윈도우 시트지로 결정했어요. 저는 꽤 두껍게 보이려고 한 곳은 세 번이나 덧칠해서 붙였는데, 시선 차단도 어느 정도 되고 만족스러워요. 주방 쪽은 요리하다 물이 튀거나 손에 묻은 채로 만져도 괜찮은지 테스트해 보려고 일부러 문질러도 봤는데, 물자국이 남긴 해도 닦아내면 괜찮더라고요.

댓글 9
초**인
저도 베란다 창문에 블라인드 달까 하다가 먼지 때문에 고민 중인데, 시트지는 기포 안 생기게 붙이는 노하우가 따로 있나요?
창***러
저는 그냥 무작정 붙였다가 기포 때문에 고생 많이 했어요. 그냥 한 번에 붙이려 하지 말고 조금씩 밀면서 붙이는 게 그나마 낫더라고요.
아**맘
아이방 창에 붙이셨다니 다행이에요. 저희 집도 아이가 창문에 낙서할까 봐 걱정이라 시트지 고민 중이거든요.
주***적
주방 창에 세 번이나 덧칠하셨다니 진짜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저는 한 번 붙이고 말았는데 확실히 두꺼워야 낫겠죠?
창***러
네, 저는 겹치는 부분 실리콘 쪽도 미흡한 곳 있어서 덧칠했거든요. 그래야 좀 더 튼튼하게 붙어있는 느낌이에요.
깔**이
블라인드는 확실히 먼지 관리가 어렵긴 하죠. 저도 나중에 청소할 생각하면 시트지가 관리 면에서는 훨씬 편할 것 같아요.
집***중
시트지 붙인 곳 물자국 남는 건 괜찮으세요? 자동차 비 맞은 것처럼 자국 남는다고 하셔서 조금 걱정되네요.
창***러
물자국이 남긴 하는데, 저는 그게 크게 신경 쓰이는 정도는 아니더라고요. 닦아내면 금방 괜찮아져요.
미***프
저도 샷시 그대로 쓰면서 최대한 깔끔하게 가고 싶어서 시트지 알아보고 있었는데 결정에 참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