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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건축 박람회 다녀와서 느낀 점, 자재 공부보다 우선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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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근처에서 부산 건축 박람회 초청장이 와서 가볍게 구경하고 왔어요. 건축 관련 정보나 자재 위주로 볼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캠핑카나 생활용품, 가구 같은 업체들이 절반 정도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장터 같은 분위기가 강해서 건축 전문적인 느낌을 기대했다면 조금 당황할 수도 있어요.

그래도 가구랑 소품 브랜드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건 좋았어요. 다만 인테리어 공사가 시작되기도 전인데 눈에 들어오는 소품들이 너무 많아서 덜컥 25만 원짜리 하나를 질러버렸네요. 나중에 공사 끝나고 배치할 공간 생각 안 하고 일단 사고 봤는데, 지금 생각하니 조금 후회돼요.

박람회 가기 전에 미리 어떤 걸 중점적으로 볼지 리스트를 짜지 않으면, 저처럼 계획에 없던 충동구매를 하기 쉬운 것 같아요. 인터넷으로 미리 검색해보고 꼭 필요한 품목만 추려서 가는 게 예산을 지키는 방법인 것 같아요.

댓글 8

  • 소***가

    저도 저번에 박람회 갔다가 예쁜 조명 보고 홀린 듯이 결제했거든요. 진짜 예산 관리가 제일 힘들어요.

    • 부***인

      맞아요. 공사 시작하면 돈 나갈 곳이 끝도 없는데 소품까지 사버리니까 마음이 아프네요.

  • 공***집

    건축 박람회는 자재 위주로 보고 싶었는데 소품이 많으면 좀 아쉽더라고요.

  • 가***아

    25만 원짜리 소품이면 꽤 큰 건데, 나중에 인테리어 컨셉 잡을 때 잘 활용해보세요!

    • 부***인

      그렇게 생각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잘 어울리는 곳에 꼭 배치해보고 싶어요.

  • 자***중

    저도 이번에 박람회 가보려는데, 가기 전에 미리 업체 리스트업 해가야겠어요.

  • 꼼***인

    박람회는 진짜 눈 돌아가기 쉬운 것 같아요. 저도 인터넷 검색 안 하고 가면 큰일 날 뻔했어요.

  • 캠**버

    캠핑카 부스도 있었나 보네요. 요즘 박람회는 테마가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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