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 미팅 때 업체랑 말 안 통할까 봐 따로 준비해 간 자료
이번에 결혼 앞두고 신혼집 리모델링하면서 업체랑 소통하는 게 제일 걱정이었어요. 제가 머릿속으로 그리는 집 분위기를 어떻게 하면 오해 없이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나름대로 정리한 자료를 만들어 갔거든요.
단순히 사진만 보여드리는 게 아니라 메인 컨셉을 키워드로 적고, 저희 커플이 어떤 공간을 주로 사용하는지, 선호하는 색감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적어갔어요. 톤온톤 느낌을 어떻게 맞추고 싶은지도 같이 적었고요.
각 공간별로는 인터넷 후기나 이케아에서 찍어온 사진들을 활용해서 보여드렸는데, 확실히 이렇게 준비해 가니까 자재 미팅할 때 업체 분이랑 대화가 훨씬 빨라지더라고요. 벽지나 필름, 바닥재를 고를 때도 제가 원하는 분위기에 맞춰서 비슷하게 골라주셔서 지금 공사 진행되는 거 보면 만족스러워요.
댓글 5
저도 미팅 앞두고 걱정 많았는데 이렇게 정리해 가면 진짜 편하겠어요. 혹시 공간별로 사진 찾을 때 어디서 주로 보셨나요?
저는 주로 블로그나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캡처해서 모았어요. 이케아 매장 가서 직접 찍은 사진도 같이 넣으니까 훨씬 이해가 빠르시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그냥 말로만 설명했다가 나중에 벽지 색깔 보고 당황했던 적이 있거든요. 자료 준비는 진짜 신의 한 수인 것 같아요.
저도 이번에 처음 해보는데 키워드로 정리한다는 아이디어가 너무 좋네요. 저도 바로 따라 해봐야겠어요.
자재 미팅 때 톤온톤 맞추는 게 진짜 어려운데, 선호 색상까지 미리 적어두면 업체에서도 작업하기 훨씬 수월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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