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 보여주는 세입자 때문에 막막했는데 3D 평면도로 감 잡았어요
이사 갈 집 계약하고 세입자분이 집을 아예 안 보여주셔서 진짜 막막했거든요. 도대체 창문 위치는 어디인지, 사이즈는 어느 정도일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인테리어 구상을 시작해야 했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어반베이스라는 사이트를 알게 됐는데, 아파트 평면도를 3D로 미리 볼 수 있더라고요. 제가 들어갈 집 평면도를 불러와서 보니까 창문 위치나 대략적인 구조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됐어요. 직접 보는 것만큼은 아니지만, 대략적인 공간감을 익히는 용도로는 충분했거든요.
가구 배치까지 해보려고 시도했는데, 가구 종류가 생각보다 너무 한정적이라서 그 부분은 좀 아쉬웠어요. 대신 장판이나 도배지 색상을 미리 입혀보면서 전체적인 집 분위기를 가늠해보는 용도로는 정말 유용하게 썼어요. 저처럼 현장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미리 구조 파악할 때 한 번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댓글 9
저도 저번에 집 못 보고 계약해서 엄청 불안했는데 저 사이트 덕분에 살았어요.
맞아요, 구조라도 미리 알 수 있어서 그나마 덜 불안하더라고요.
도배지 색상 미리 입혀보는 건 진짜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나중에 톤 튀면 답 없거든요.
가구 모드는 진짜 별로인가요? 저도 큰 소파 넣을 수 있을지 궁금해서요.
가구 종류가 너무 적어서 제가 딱 원하는 사이즈 찾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냥 공간 크기 확인용으로만 쓰세요.
창문 사이즈까지는 정확하지 않더라도 위치 파악되는 게 어디예요. 저도 써봐야겠네요.
스케치업 쓰면 더 디테일한데, 일반인들은 저 사이트가 제일 접근하기 편하긴 하더라고요.
저도 지금 세입자분 일정 맞추느라 고생 중인데... 일단 평면도부터 찾아봐야겠어요.
창문 위치 알면 단열 계획 세울 때도 참고가 많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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