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예산이랑 디자인 사이에서 타협 안 되는 날
인테리어 공사가 거의 끝나가니까 이제 가구 채워 넣을 생각에 설레면서도 고민이 많아졌어요. 특히 식탁 세트는 주방의 중심이라 그런지 눈에 들어오는 게 너무 없더라고요.
적당히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찾으면 가격이 훅 올라가는데, 특히 포세린이나 세라믹 상판으로 눈을 돌리면 이태리 브랜드 쪽은 150만 원대를 훌쩍 넘어가더라고요. 제가 생각한 예산이랑 차이가 꽤 커서 당황스러웠어요.
나름대로 800에서 900 사이즈 정도의 2인용 세트를 찾으려고 며칠째 밤늦게까지 검색 중인데, 50~60만 원 안쪽으로 들어오면 딱 원하는 느낌이 없고, 디자인이 괜찮다 싶으면 예산을 초과해 버리네요. 가구단지도 가볼까 싶지만 거기도 너무 비싼 것만 있을 것 같아서 일단은 온라인 위주로 뒤져보고 있어요.
댓글 8
저도 세라믹 식탁 찾다가 예산 초과해서 결국 원목으로 타협했어요. 세라믹이 예쁘긴 한데 가격대가 진짜 만만치 않더라고요.
원목도 괜찮긴 한데 제가 봐둔 디자인이 너무 세라믹 느낌이라 포기가 안 되네요ㅠㅠ
가구단지 가보시면 의외로 득템할 수 있는 곳도 있어요. 발품 파는 만큼 가격이 내려가기도 하더라고요.
2인용이면 사이즈가 작아서 선택지가 더 좁을 수도 있겠어요. 저도 작은 식탁 찾느라 고생했거든요.
맞아요. 사이즈가 작으니까 예쁜 건 다 크고, 작은 건 다 너무 투박한 느낌이에요.
저도 식탁 때문에 며칠 밤샜던 기억이 나네요. 눈높이가 높아지면 진짜 답이 없더라고요.
포세린은 관리하기 편해서 좋긴 한데 가격이 진짜 장벽이죠. 저도 예산 맞춰서 상판 소재를 바꿨어요.
사이즈 조금만 키워도 가격 차이가 확 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900이면 딱 적당한데 말이에요.
자재 구매처 시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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