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리모델링하면서 트렌드보다 취향에 집중하기로 했어요
이번에 주방 공사하면서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들을 많이 찾아봤거든요. 처음에는 화려한 빌트인 가전이나 딱 떨어지는 세련된 느낌에 끌렸는데, 막상 우리 집 구조랑 생활 패턴을 생각하니까 조금 소박하더라도 편안한 느낌이 더 끌리더라고요.
상부장은 최대한 덜어내는 방향으로 잡았어요. 한쪽만 남기거나 아예 없애니까 시야가 탁 트여서 주방이 훨씬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수납이 조금 걱정되긴 했지만, 대신 시각적으로 답답하지 않은 게 더 좋았어요.
색감은 너무 튀지 않게 테라코타나 올리브그린 같은 어스톤 계열을 포인트로 섞어봤어요. 벽지나 큰 가구는 그냥 차분한 뉴트럴 톤으로 가고, 대신 패브릭이나 작은 소품들로 색감을 줬더니 질리지 않고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마감재도 유광보다는 매트한 무광으로 결정했어요. 주방 도어나 상판 모두 무광으로 맞추니까 훨씬 고급스럽고 차분한 분위기가 나더라고요. 트렌드를 무작정 따라가기보다 제가 오래 머물고 싶은 분위기를 만드는 데 집중한 결과라 만족스러워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이채싱크대
후기 10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상부장 없애고 싶었는데 수납이 제일 고민이에요.
저는 자주 쓰는 건 아래쪽 선반에 몰아두고, 자주 안 쓰는 건 상부장 남겨둔 곳에 넣었어요!
무광 느낌이 진짜 고급스럽죠. 저도 무광 상판으로 했거든요.
상부장 없으면 주방이 훨씬 넓어 보여서 좋은 것 같아요.
어떤 브랜드 상판 쓰셨는지 궁금해요! 저도 고민 중이라서요.
저는 브랜드는 따로 안 따지고 무광 느낌 잘 사는 걸로 골랐어요.
색감이 너무 차분하고 예쁘네요. 힐링 되는 기분이에요.
저도 이번에 상부장 덜어내는 방향으로 생각 중인데 용기가 생기네요!
주방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